제31회 정기총회·제18차 동계수련회 갖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전국남전도회 회원들이 총회와 수련회를 통해 영성회복과 믿음위에 굳게 서서 화합하고 하나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충성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청풍의 따사로운 봄기운을 느끼며, 3월 1일 한 자리에 모인 전국남전도회연합회는 3일까지 수련회를 이어가며 특강과 은혜의 시간을 통해 영적으로 재무장했습니다.
첫날 청풍리조트레이크호텔에서 대회장 김성식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전태석 장로의 기도, 부회장 박은수 장로의 성경봉독, 잠실중앙교회 헵시바중창단의 찬양,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자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김상석 목사의 설교, 회계 김태학 장로의 헌금기도와 봉헌, 총회 표제창, 김상석 총회장의 축도, 총무 추해성 장로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총회장 김상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며,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선한 일을 하면서 살도록 하기 위함 인데, 선한일은 복음을 위해 사는 삶 즉 전국남전도회의 사역”이라고 전제하고 “선한 일을 하는 데는 사탄의 방해가 있게 마련인데, 전국남전도회 회원들은 선한 일을 행하다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되면 여러분들을 통해 많은 열매를 맺으실 것”이라고 격려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하길 축복했습니다.
준비위원장 배영진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격려와 축하인사는 대회장 김성식 장로의 대회사, 김상석 총회장의 격려사, 부총회장 신대종 장로, 고신대학교 총장 안민 장로,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신원하 목사, 고신언론사 사장 배종규 장로, 평신도협의회 회장 김우제 장로, 통합총회 남선교회 회장 조동일 장로, 합동총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김상윤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옥부수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임회장 정춘덕 장로의 축사, 총회장 김상석 목사가 김성식 회장에게 공로패 수여, 준비위원장 배영진 장로의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수련회 기간 동안 수동연세요양병원 염안섭 원장을 통해 ‘동성애의 심각성과 대처’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고신대 안민 총장, 오현기 목사, 조은하 교수 등의 다양한 특강으로 채워졌으며, 둘째날 저녁 제31차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서울남부노회 하늘시민교회 배영진 장로를 선출했고, 수석부회장에 경남마산노회 동광교회 진종신 장로, 총무에 서울서부노회 신광교회 현원섭 피택장로 등의 임원을 개선했습니다.
30회기를 은혜 중에 마무리한 김성식 장로는 “많은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합력하여 선을 이룬 지난 회기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협력해 주신 회원들과 교회 앞에 감사하며, 새 회기를 시작하는 신임원진들이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로 후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식 직전회장]
제31회기 신임임원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표제로 새 회기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신임회장에 선출된 배영진 장로는 “선배 해온 사역이 잘 계승되도록 전임회장들과 의논해서 31회기 사역을 통해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고 행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영진 신임회장]
이번 대회 마지막 날 배영진 신임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파송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충성할 것을 다짐하며 힘차게 새 회기를 시작했습니다.
knctv뉴스입니다.
△회장: 배영진 장로(서울남부 하늘시민) △수석부회장: 진종신 장로(경남마산 동광) △총무: 현원섭 피택장로(서울서부 신광) △서기: (미정) △회계: 금시화 집사(서울남부 잠실중앙) △회록서기: 추해성 장로(대구동부 서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