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선교사 자녀(MK)들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연주회가 1122일과 23일 양일간 천안 고려신학대학원과 서문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샬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로 함께했으며 23일 서울 송파구 강동대로에 소재한 서문교회당에서 열린 둘째날 음악회는 서울인근 교회에서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제법 쌀쌀해진 초겨울의 문턱에서 따듯한 마음들이 어우러져 사랑의 하모니를 만들어 낸 이날 연주회는 서울샬롬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고신총회세계선교회 KPM 영상소개 후 잠실중앙교회 장상환 장로의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KPM본부장 김종국 선교사는 서울샬롬여성합창단은 지난 43년 동안 국내외 오지에서 찬양을 통해 은혜를 끼치고 있는데, 이번 MK를 격려하고 차세대 지도자로 세우는데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MK를 위한 연주회는 지난해 부산과 서울에서 두 차례 공연을 가졌고, 올해는 서울샬롬합창단과 함께 어제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충청노회와 신대원에서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고 오늘 공연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종국 본부장]

이번 공연을 지휘하게 될 주님의교회 임마누엘 찬양대 지휘자 김창재 교수는 저희 서울샬롬여성합창단은 43년전 서울중앙교회 여전도회원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교단을 초월해 찬양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원해서 모이고 있으며, 오늘 공연은 MK를 섬길 수 있어 감사하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는 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샬롬여성합창단 지휘 김창제 교수]

이번 연주회는 영으로 주를 찬양, 영광의 제목으로 합창공연 후 KPM본부장 김종국 선교사가 인사 및 KPM소개 후, 파라과이 이슬기 목사, 필리핀 남해선 사모MK부부 간증, 임다빈 노지윤 씨의 소프라노 이중창 하나님 사랑 날 위하여를 공연했습니다.

이어 서울샬롬여성합창단의 주님 한분만이, 하나님의 사랑, 주님 한분만으로 등의 공연으로 하나님께 영광이요 함께 마음으로 부른 회중들에게는 은혜가 임하는 밤이 되었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 서문교회 한진환 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며 은혜를 간직했습니다.

KNCTV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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