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을 중심으로 한 선교협력 공감’

‘KPM과 함께하는 선교축제100회를 맞이했습니다. 100번째 ‘KPM과 함께하는 선교축제개최지는 수도남노회 향상교회입니다.

10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52021일 양일간 특별히 KPM 선교사 7가정 15명이 함께했습니다. 주일학교 어린이로 부터 전 교인들에 이르기까지 선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선교부스설치와 선교컨설팅과 선교토크쇼 등을 통해 선교열정을 북돋았습니다.

KPM이 찾아가는 선교를 지향하며 교회형편에 맞춰 선교축제를 개최해주는 프로그램인 ‘KPM과 함께하는 선교축제는 주일학교 예배와 주일 모든 예배의 초점을 선교에 맞춰 진행했습니다.

21일 주일 예배는 함께한 선교사들이 영아부부터 중·고등부 주일학교 예배에 배치되어 선교주제로 설교했으며, 1부 주일예배부터 4부 주일예배까지 KPM 본부장 김종국 선교사가 설교했습니다.

김종국 본부장은 설교를 통해 한 알의 밀이 떨어져 죽으면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숨을 걸고 이 땅에 들어온 선교사들이 밀알의 희생으로 오늘날 한국교회가 있었다선교의 빚을 갚기 위해 보내는 선교, 함께하는 선교를 감당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국 선교사]

설교와 더불어 KPM 선교사역 소개와 함께 합심기도, ‘KPM 패밀리 멤버신청 등을 진행하며 ‘KPM과 함께하는 선교, 보내는 선교사로의 동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향상교회 청년예배인 4부 주일예배에는 선교축제의 하일라이트인 선교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참석한 200여 명의 청년들의 코드에 맞춰 KPM의 선교사역을 소개하고, 청년들이 선교의 실제적인 모습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이날 토크 쇼에 참석한 청년들은 100여 통이 넘는 문자질문을 통해 소명과 선교사의 삶에 관심을 나타냈으며, 선교사들은 각 질문에 대해 꾸밈없는 진솔한 답변으로 청년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KPM은 첫날 저녁 교회 선교부원들과 리더급 중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교축제의 첫 시간으로 향상교회 선교에 대한 선교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향상교회의 선교 상황을 전해 듣고 진단한 뒤 현재 향상교회가 선교를 잘하고 있지만, 많은 교회들이 직접 선교사역을 감당하면서 생긴 시행착오를 피하기 위해서는 전문선교단체인 KPM과 협력해 함께 세계선교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이상적인 것이라고 권유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질의 응답을 통해 KPM의 사역을 이해하는 한편 향상교회가 지향해야 할 바른 선교방향을 점검해 보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김석홍 목사]

[김종국 선교사]

또한 첫날 저녁은 선교사 6가정이 성도들과 함께 홈스테이를 통해 선교사들과 함께 하루 밤을 지내며 선교의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김정희 권사]

향상교회는 이번 축제와 함께 해외선교 비전트립과 현지 선교사 선교사업 지원 등을 위한 선교바자회도 개최해 이틀간 선교에 집중했습니다. KNC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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