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이사장 황은선 목사) 이사회는 KPM을 이끌 차기 본부장에 박영기 선교사를 선출했다.
7월 10일 KPM 본부 회의실에서 제67회기 제6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본부장 선임건을 다뤘다.
이날 이사회는 세계선교사회에서 추천된 박영기 하민기 선교사와 선교후원교회협의회가 추천한 손승호 선교사를 대상으로 선거를 진행했다.
후보 본부장들의 정견발표를 들은 후 투표에 들어가 1차 총 14표 중 10표를 얻은 박영기 선교사가 차기 본부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선임된 차기 본부장은 9월 11일부터 열릴 제68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신임 본부장에 선출된 박영기 선교사는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되어 하나님 앞에서 두려운 생각이 앞선다”며 “행복한 KPM 선교가 되도록 열과 정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구본철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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