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2023년 8월 17일 목요일 서울 중구 누리마당에서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열고 출생 미신고 아동 사망 예방과 출생 등록 권리 보장을 촉구했다.굿네이버스는 기자회견에서 출생 미신고 사망 아동을 추모하고,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를 위한 시민사회단체의 8가지 대책을 제안했다.굿네이버스가 발표한 대책에는 전수조사를 통한 사망 아동을 심층 조사하고, 외국인 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동의 출생 등록 보장 및 아동 유기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 등이 포함됐다.이번 기자회견은
국회 해외입양 콘퍼런스가 오는 5월 10일(수)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의 해외입양, 왜곡된 인식 너머의 진실’이란 주제로 열리게 됐다.이 콘퍼런스는 국민의힘(서울 종로) 최재형 의원실이 주최하고 전국입양가족연대가 주관해 5월 11일 입양의 날을 기념한 입양주간 행사로 마련됐다.헤이그 국제입양아동협약에 아동 최우선의 이익을 명시한 보충성의 원칙은 ‘가정 보호 최우선’을 기본 이념으로 하고 있다. 아동 인권에 관한 국제간 협약도 차선책으로서의 해외입양의 정당성을 인정하는 실정임에도 한국사회의 해
전국입양가족연대(전가연·대표 오창화)는 ‘입양특례법 전부개정법률안’과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안’이 퇴행하는 한국의 입양문화가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2022년 12월 8일(목)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기대하는 성명서를 냈다.전국입양가족연대(KAFA, Korea Adoptive Family Alliance)는 이 법안 가운데 그대로 남겨둔 ‘출생신고제’를 입양특례법의 가장 큰 독소조항으로 보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2월 7일(수)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이 두 법안을 의결했다.두 법안은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안
“한 사람의 평생의 삶 안에 부모와 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없애는 해외입양의 무조건적인 반대는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전국입양가족연대 목회자협의회(대표 신용운)가 지난 6월 14일 CBS 노컷뉴스 기사 ‘예장통합 인권위, 해외입양 문제 점검’의 내용과 관련해 2018 예장통합 총회인권선교정책협의회 선언문 발표에 대해 입장을 나타냈다.전국입양가족연대 목회자협의회는 “성공한 사람보다 더 많은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입양을 통해 양부모를 만나고, 그 가정에서 가족들로부터 받은 사랑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를 외면하고 있다. 선언문에는
“국제입양은 한국에서 태어났다.”이경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처장(법학박사)은 세계적인 국제입양 추세연구 권위자인 피터 셀만(영국 뉴캐슬 대학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제기했다. 제3세계 국가의 영유아들이 선진국 가정에 입양되기 위해 홀로 국경을 넘는 이례적 국제이주 현상인 ‘국제입양’은 1950년대 6.25한국전쟁을 계기로 발생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후 현재까지 국제 입양의 규모를 50만 명 이상으로 추산한다.예장통합 총회인권위원회(위원장 한상영 목사)는 6월 14일(목)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해외입양
“오늘도 믿음으로 살자, 바르게 살자, 감사하며 살자, 겸손히 살자, 근검절약 하자, 명리를 멀리하자(고암 김득황)” 벚꽃이 거친 봄비로 모두 떨어져 꽃길이 되어 주었던 4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동방사회복지회 설립자인 고암(孤岩) 김득황 박사의 1주기 추모예배를 앞두고 분주한 중에 짬을 내준 입양아의 대모 김진숙 회장(동방사회복지회)을 만날 수 있었다. 평생 근검절약하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고아와 과부를 그리스도의 가슴으로 품었던 고 김득황 이사장의 유지를 따라 동방사회복지회를 섬기고 있는 김진숙 회장(동방사회복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