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미래에 관한 실증적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교회 3040 세대 트렌드’(생명의양식/이현철 이기룡 지용근 정재영 송인규 이종필 공저/348쪽/152*225mm/2만4000원/2024.2.19. 발행)가 그것이다.교회의 허리 세대인 3040 세대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이 책은 이현철(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 이기룡(총회교육원 원장, 고신대학교 겸임교수), 지용근(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 ㈜지앤컴리서치 대표이사), 정재영(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 교수), 송인규(한국교회탐구센터 소장),
제52회 한국성경신학회 정기논문발표회가 2024년 2월 5일(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서초구 잠원로4길 34-4에 있는 신반포중앙교회(담임목사 김지훈) 대예배실(7호선 반포역 6번 출구, 3호선 잠원역 2번 출구, 경원중학교 건너편)에서 ‘요한서신 주해와 설교’라는 주제로 열린다.이 발표회에서는 김현광 교수(한국성서대학교 신약신학)가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요한일서 1:9~2:17), 강대훈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신학)가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사랑’(요한일서 4:7~5:4), 송승인 교수(에스
총회교육원(원장 이기룡 목사)과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총장 정근두 목사)는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식(MOU)을 9월 8일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에서 가졌다. 이날 MOU를 위해 총회교육원 이기룡 원장과 정근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약속했다. 특히 교류를 통해 좀 더 깊이 있고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세미나를 비롯한 영상 등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식에서 정근두 총장(전임 총회장, 울산교회 원로목사)은
“10년 이상 학생들을 계속 보냈어요. 신학교를 졸업한 지 10년이 되고, 우리 교회 봉사한 지 6년차 되는 사람을 재교육 차원에서 일종의 안식년 같이, 연구년 같이, 보냈어요. 계속 보내다보니 관계가 생긴 것 같고, 서로에 대해 이해도 하게 됐고요.”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에스라, 총장 정근두) 제5대 총장 정근두 목사(울산교회 원로)가 생각하는 에스라 총장 선임 이유다. 정 총장이 에스라와 관계하게 된 것은 울산교회 부목사로 있던 박원일 목사가 교회를 사임하고 에스라에 진학하면서다. 에스라는 1년차 때는 풀타임 기숙사 생활을 하고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설립자인 백정란 명예이사장이 3월 12일(금) 오후 5시경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향년 82살). 백정란 명예이사장은 (주)인데코 대표이사,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이사장, 성서유니온선교회 이사장, KBS 이사, 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여성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빈소는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3층 강당에 마련되어 조문객을 맞았으며, 발인예배는 3월 15일(월) 오전 8시 거행되었고, 경기도 고양시 에스라대학원대학교 동산에서 수목장으로 치러졌다.장례는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장으로 진행했으며, 조의금은 고인의 뜻에
정근두 목사(울산교회 원로)가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제5대 총장에 취임했다.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는 3월 1일 에스라성경대학원 3층 강당에서 ‘2021 입학·개강예배 및 제5대 총장 취임식’을 개최, 신임총장의 취임과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함과 아울러 본격적인 2021학년도 1학기 수업에 들어갔다.정근두 신임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날마다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살아가려고 한다. 제가 신앙인답게 먼저 살아야 학교의 일도 제대로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아름다운 동산에서, 제가 나누는 주님과의 친밀한 교
정근두 목사(울산교회 원로)가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제5대 총장으로 선출됐다.에스라대학원대학교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초교파 대학원대학교로, 신구약 성경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가르치며, 성경의 가르침을 삶과 사역에 적용하도록 훈련함으로써, ‘신실한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자’라는 목적으로 2003년 개교한 기독교 대학원대학교. 학교법인 에스라성경학원(이사장 양인모)은 8월 29일 임데코갤러리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개최, 제4대 총장 이철 목사의 후임으로 제5대 총장에 만장일치로 정근두 목사를 선출했다.이사회는 신임 총장 선출과 관련,
경기서부노회 참빛교회(담임목사 박원택) 박원택 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4월 3일 오후 참빛교회당에서 거행됐다.경기서부노회장 옥경석 목사(부천시민)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노회 중부시찰 서기 김정용 목사(예음)의 기도, 노회 서기 손순호 목사(한강사랑의)의 성경봉독 후 전임총회장 정근두 목사(울산)의 설교로 이어졌다. 정근두 목사는 ‘기도의 후원’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리더십이 필요하고, 지도자를 존경하고 순종하는 건 기본”이라고 전제하고 “위임받은 복음의 사역자가 잘 감당하도록 기도로 후원해야
“공룡과도 같은 대형교회들의 불투명한 미래를 내다보며, 소그룹을 중심으로 교회의 생명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조석민 교수(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의 말이다. 경기노회 두레교회(담임목사 오세택)가 2월 27일 개최한 2016년 상반기 두레장(구역장) 수련회에서다. 조석민 교수는 ‘신약성경의 소그룹-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찾아서’란 제목의 강의에서 한국교회의 공룡교회 현상, 신약성경에 나타난 가정교회의 모습, 신약성경이 가르치는 소그룹에 대해 설명하면서 “소그룹 모임은 교회의 가장 작은 단위로 생명을 유지하는 기초 요소다
한국교회가 더욱 아름답게 거듭나고,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으로 개혁될 수 있도록 돕는 기독교시민운동단체인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가 지난 1월 31(토) 오후 4시에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4층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가졌다.‘봄, 다함께 봄’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1부 성평등 포럼으로 문을 열었다. 방인성 목사(개혁연대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한 포럼은 ‘성평등한 교회를 향하여’라는 제목으로 이은선 교수(세종대 철학교육과), ‘교회개혁과 성평등’이란 제목으로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가 각각의 발제를 통해 ‘교회개혁에
‘로마서의 흐름과 메시지: 대칭·대비·대조 구조에 나타난 바울의 논리와 메시지’이진섭 박사(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교수, 성경·삶·사역연구소 소장)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교회의 헌금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예루살렘교회를 도왔다. 안디옥교회를 거점으로 몇 차례 선교여행을 했고, 그 결과 로마제국의 동쪽 지역에 여러 교회가 두루 세워졌다. 동반구 사역이 마무리될 즈음 바울은 다시 예루살렘교회로 올라간다.로마를 거점으로 로마의 서쪽 지역에 예수의 복음을 전하려는 마음이 그득했다(롬 15:23-24). 로마교회가 복음을 보다 분명히
▲왼쪽부터 전성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권연경 교수(숭실대학교 신학과), 배덕만 교수(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김근주 목사(푸른뜻교회 담임), 조석민 교수(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김동춘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여호와께 예배하느냐, 아니면 바알로 대표되는 우상에게 예배하느냐’야 말로 구약의 예배를 다룰 때 근본적인 관건이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원장 김형원 목사)는 지난 2월 18일(토) 서울 당산동 두레교회(담임목사 오세택) 본당에서 ‘예배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신학캠프를 열고, 예배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