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는 5년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고신총회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해 고신총회 선교 현황을 돌아보고,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고신총회에 속한 교회 성도들에게 선교에 관한 관심과 의식을 고취해 오고 있다. 이에 KPM(고신총회세계선교회) 선교 70주년(2025년)을 준비하기 위해 제5차 고신선교포럼을 개최한다고 한다. 제5차 고선선교포럼에 대해 몇 가지 깊이 생각해 볼 것이 있다. 꼭 필요한 주제인가?이번 선교포럼은 그야말로 2025년 세계선교대회 준비를 위한 포럼이다. 그렇다면 그에 맞는 포럼이 되어야 한다. 포럼을 위한 포럼이 되
고신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남일우 목사)가 제5차 ‘고신 선교포럼’을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대만 신죽시에서 개최한다.고신총회(총회장 김홍석 목사)는 5년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고신총회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해 고신총회 선교 현황을 돌아보고,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고신총회에 속한 교회 성도들에게 선교에 관한 관심과 의식을 고취해 오고 있다.이에 KPM 선교 70주년(2025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선교포럼은 특별히 KPM 제1호 파송 선교사인 故김영진/임옥희 선교사의 열매가 있는 현장인 대만 신죽시를 찾아 의미 있는
벌써 2년 전, 2022.2.24.(목)05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촌’ 한 곳에서 무슨 난리가 일어났는지 기억하는가? 세계를 ‘지구촌(地球村)’이라 부르는 것은 비록 220여 개 나라, 83억 인구가 살고 있지만 우리는 동등하고 소중한 인간으로서 똑같은 인류이므로 서로의 생명과 인권을 귀하게 여기고 도우면서 살아야 하는 하나의 마을과 같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므로 지구촌이라는 단어는 아름답고 정감을 느끼게 해준다.그런데 2년 전 2022년 2월 24일 이른 아침에 북극곰이라는 별명을 가진 저 강대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경남진주노회(노회장 하태경 목사) 사회대책위원회와 노회선교부는 이슬람대책세미나와 기도회를 3월 11일 진주성광교회(담임목사 정태진)에서 개최했다.‘이슬람대책 경남본부 사역 현황 및 기도제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경남본부 총무 박경원 선교를 초청해 노회 선교부와 위원을 대상으로 이슬람의 포교활동에 대한 방법과 그로 인한 폐해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유럽의 경우를 사례로 들며, 전세계의 이슬람화 되고 있는 현실에 경각심을 일깨웠다.이날 강의한 박경원 선교사는 “이슬람이 한국에 번지게 되면 심각한 우려를 양상할 수 있다. 현
“우리는 언제까지 중국의 강제북송 반대만을 외칠 것인가? 더 이상 북한 동포들이 탈북하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우리 동포 2,600만 명을 가두고 있는 북한이라는 거대한 감옥이 무너져야 한다”탈북민, 사회에서 북한이탈주민 또는 탈북자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1953년 휴전 이후 북한에서 탈출하여 대한민국에 정착한 사람을 가리킨다. 대한민국이 아닌 제3국으로 망명한 경우에도 '탈북자'라는 표현은 사용되는 반면, 한국 내 제도상의 용어인 ‘북한이탈주민’이라는 표현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이외에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는 뜻에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은 중국정부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집회를 1월 29일 서울 명동에 소재한 중국대사관 입구와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진행했다.이날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은 성명을 통해 중국정부의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탈북자는 굶주리다 못해 탈출한 경우가 대부분이다.북송되면 고문, 구금을 당하고 심하면 목숨을 잃는다. 중국서 붙잡혀 강제 북송된 탈북민들 증언을 들으면몸서리가 쳐진다. 탈북민은 국제법상 명백한 난민이다. 그리고 중국은 난민 규약에 가입한 나라다. 그런데도 난민을 보호하지 않고 도리어
전도와 선교 일반적으로 선교와 전도는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을 자신의 주와 구주로 고백하게 하고 구원을 얻게 한다는 면에서 같은 것(막 16:15-16, 마 28:18-20)이지만 복음을 전할 대상에 있어서 전도는 문화나 언어가 동일한 국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고 선교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민족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말한다.‘삼위일체’라는 용어는 성경에 없으나 신구약 성경 전체에 그 개념이 산재해있는 것처럼 선교라는 ‘용어’도 마찬가지이다. 사도행전에 성령이 강림하신 이후 사도들은 자신의 문화권을
2024년도 SFC전국위원 해외훈련이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태국에서 진행된다.이번 해외훈련은 태국 방콕과 치앙마이에서 현지 지부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현지 운동원과의 소통과 연계훈련, 조별 미션수행, 현지 학원에 대한 환경조사, 미얀마 난민 돌봄과 봉사, 태국 복음화를 위한 기도회 등 짧은 일정 속에서도 빡빡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튀르키예 지진 1주년을 맞아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1년 성과 보고서’를 발간했다.”라고 2024년 2월 6일(화)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기아대책이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지역에서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직후 1년간 현장에서 진행해온 긴급구호 활동의 구체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은 튀르키예에서 일어난 지진 사태 중 가장 강력한 7.8 규모를 기록했으며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생명(밥)을 짓는 여인들아프리카에서 늘 허기지고 배고픈 아이들에게 있어 한 그릇의 쌀밥은 그냥 밥이 아니라 생명이다! 여인들의 수고로 이른 아침에 짓는 밥은 오늘 주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잔치에 먹을 ‘생명의 밥’인 것이다! ‘강명진 개인전: 부활의 노래’가 2024년 2월 24일(토)부터 3월 19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79, 1층 새문안 아트 갤러리(☏ 02-732-1009)에서 열린다.이 개인전에서는 강명진 시니어 선교사(일러스트레이터, 목사)가 탄자니아에서 마음으로 보고 붓으로 느꼈던 모습을 담아낸 작품들을 전시하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장로직은 은퇴했지만, 교단과 세계 선교를 향한 뜨거운 마음은 꺾이지 않고 계속되리라!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를 중심으로 은퇴한 장로들의 모임 ‘장수회’가 최근 고신총회세계선교회(본부장 홍영화 선교사)에 난민구호금 1백만 원을 전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장수회’는 경남 함양, 고성, 함안, 마산, 창원, 밀양수산, 김해, 남마산 등지에 있는 1948년생과 49년생 은퇴 장로들이 함께 친교를 나누는 한편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고신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으로 이철호 장로(밀양수산교회 은퇴)와 김석원 장로(함안석무교회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발생 후 1년간 12개 피해 지역에서 총 9만3609명의 이재민을 지원했다.”라고 2024년 2월 6일(화) 밝혔다.2023년 2월 6일 새벽(현지 시각) 튀르키예·시리아에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굿네이버스는 국내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긴급구호 대응단을 현지에 파견하고, 정부, 국제기구, 유관단체 등 글로벌 파트너십과 협력해 △초기 대응 △조기복구 2단계에 걸쳐 인도적 지원사업을 펼쳤다.현재까지 굿네이버스는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금과 물품 약 332
‘라이즈’ ‘두 세계 사이에서’ ‘비욘드 유토피아’ ‘플랜 75’ ‘추락의 해부’ ‘리빙: 어떤 인생’ ‘나의 올드 오크’이것은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과 필름포럼(대표 성현 목사)이 추천하는 2024년 새해 기독교인들이 꼭 봐야 할 영화 제목들이다.‘라이즈’(2024.1.17./코미디, 드라마/프랑스, 벨기에/117분/15세)는 아름다운 춤과 함께하는 다시 일어섬과 성장의 이야기다. ‘라이즈’ 메인 예고편“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RISE!(일어서)” 사랑도, 커리어도, 완벽에 가까운 삶을 살던 발레리나 ‘엘리즈’. 그러나 공연
기독교 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은 2024년 2월 14일(수)부터 3월 30일(토)까지 사순절 기간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40일간의 동행’ 캠페인’을 펼친다.샘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40일간의 동행’ 사순절 캠페인을 펼쳤으며, 한국기독교 초기선교, 북녘 동포, 다음 세대를 위한 하나 됨 등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내용과 기도 제목이 담긴 기도집을 제작해 참여자들에게 제공했다.샘복지재단은 아울러 사순절 기간에 기도와 함께 저금통 모금으로 북한 동포와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 해도 현장에서 온 힘을 다해 수고하신 56개국 496명의 KPM 선교사님과 이들을 위해 밤낮으로 기도하며 후원해 주신 고신총회 교회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 사회는 수축 사회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인구가 감소하고, 역사상 최고 수준의 부채와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 부흥 시대를 잊어버릴 정도로 본격적인 교회 수축의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2022년 개신교인 비율이 15%(771만 명)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 추세로 같은 감소율을 적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국내외 위기가정을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024년 1월 12일(금)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440개 교회와 단체가 참여해 약 37억 상당의 희망상자 2만6756개가 전달되어 전년보다 62% 커진 규모로 진행됐다.전국에서 참여한 교회와 단체는 지역 지자체와 복지시설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전달했다. 이번 희망상자 2만6756개 중 2만5157개는 국내 취약가정에, 1599개는 계속된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는 2023년 12월 28일(목)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에 잡혀간 인질들의 석방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기도 캠페인에 들어갔다.이 캠페인에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35개 교단, 18개 단체)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이 협력하고 있다.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감사 권순철 변호사 그리고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을 방문해 아키바 토르 주한대사로부터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사람을 만나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내일이 아니라는 안도의 한숨이 나올까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절대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마치 자신이 겪은 것처럼 안타까움이 먼저 들 것입니다. 특히 고신교회의 성도라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어떠한 희망도, 내일도 없는 이들, 울 힘마저 없어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그저 멍하니 자포자기 심정으로 있는 이들에게 먼저 손을 내민 기관이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 기관이 있습니다. 강도당한 자들의 선한 이웃이 된 기관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고신재난
1. 들어가면서11월 23일 자 조선일보 만물상에 나온 기사에서 “영국 의회에서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한영 양국의 인연을 언급하면서 선교사 존 로스를 거명했다. 대통령 연설은 미국 선교사들에게 가려 덜 주목받았지만, 이 땅에서 인류애를 실현했던 영국 선교사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라고 했습니다. 그 기사는 “한반도에서 영국 선교사와의 인연은 비극으로 시작됐다.”라고 하면서 1866년 조선의 대동강에서 27세 나이로 목숨을 잃었던 영국 웨일스 출신의 로버트 토머스 선교사의 이야기를 언급합니다. 또 “토머스 선교사의 뜻을
루마니아에서 2기 사역을 마침과 동시에 본부 사역을 감당하게 됐습니다.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난민들을 섬기면서 행정의 중요성과 선교사님들과 본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경험하게 됐습니다. 서로가 소통이 안 되면 고통이 뒤따라 온다는 말이 있는데 사역의 현장과 본부의 행정 지역부의 행정에 있어서 상호 간의 이해와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유럽지중해 지역부 재정코디로 3년간 지역부 부원님들을 위한 섬김의 시간을 가지면서 행정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습니다. 모든 분과 다 소통을 한 것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