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2023년 8월 17일 목요일 서울 중구 누리마당에서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열고 출생 미신고 아동 사망 예방과 출생 등록 권리 보장을 촉구했다.굿네이버스는 기자회견에서 출생 미신고 사망 아동을 추모하고,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를 위한 시민사회단체의 8가지 대책을 제안했다.굿네이버스가 발표한 대책에는 전수조사를 통한 사망 아동을 심층 조사하고, 외국인 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동의 출생 등록 보장 및 아동 유기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 등이 포함됐다.이번 기자회견은
국회 해외입양 콘퍼런스가 오는 5월 10일(수)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의 해외입양, 왜곡된 인식 너머의 진실’이란 주제로 열리게 됐다.이 콘퍼런스는 국민의힘(서울 종로) 최재형 의원실이 주최하고 전국입양가족연대가 주관해 5월 11일 입양의 날을 기념한 입양주간 행사로 마련됐다.헤이그 국제입양아동협약에 아동 최우선의 이익을 명시한 보충성의 원칙은 ‘가정 보호 최우선’을 기본 이념으로 하고 있다. 아동 인권에 관한 국제간 협약도 차선책으로서의 해외입양의 정당성을 인정하는 실정임에도 한국사회의 해
“한 사람의 평생의 삶 안에 부모와 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없애는 해외입양의 무조건적인 반대는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전국입양가족연대 목회자협의회(대표 신용운)가 지난 6월 14일 CBS 노컷뉴스 기사 ‘예장통합 인권위, 해외입양 문제 점검’의 내용과 관련해 2018 예장통합 총회인권선교정책협의회 선언문 발표에 대해 입장을 나타냈다.전국입양가족연대 목회자협의회는 “성공한 사람보다 더 많은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입양을 통해 양부모를 만나고, 그 가정에서 가족들로부터 받은 사랑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를 외면하고 있다. 선언문에는
“오늘도 믿음으로 살자, 바르게 살자, 감사하며 살자, 겸손히 살자, 근검절약 하자, 명리를 멀리하자(고암 김득황)” 벚꽃이 거친 봄비로 모두 떨어져 꽃길이 되어 주었던 4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동방사회복지회 설립자인 고암(孤岩) 김득황 박사의 1주기 추모예배를 앞두고 분주한 중에 짬을 내준 입양아의 대모 김진숙 회장(동방사회복지회)을 만날 수 있었다. 평생 근검절약하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고아와 과부를 그리스도의 가슴으로 품었던 고 김득황 이사장의 유지를 따라 동방사회복지회를 섬기고 있는 김진숙 회장(동방사회복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