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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는 5년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고신총회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해 고신총회 선교 현황을 돌아보고,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고신총회에 속한 교회 성도들에게 선교에 관한 관심과 의식을 고취해 오고 있다. 이에 KPM(고신총회세계선교회) 선교 70주년(2025년)을 준비하기 위해 제5차 고신선교포럼을 개최한다고 한다. 제5차 고선선교포럼에 대해 몇 가지 깊이 생각해 볼 것이 있다. 꼭 필요한 주제인가?이번 선교포럼은 그야말로 2025년 세계선교대회 준비를 위한 포럼이다. 그렇다면 그에 맞는 포럼이 되어야 한다. 포럼을 위한 포럼이 되
사설
고신뉴스 KNC
2024.04.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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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 목회자의 과부하 현상은퇴 정년이 10년가량 남아 있는 한 목사로부터 지금이라도 은퇴하고 싶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100명 정도 출석하는 교회에서 교인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며 성실하게 목회하고 있는 그 목사의 은퇴 발언은 좀 충격적이었다.속사정을 들어보니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교인의 감소와 이어지는 재정의 감소로 부 교역자를 둘 여력이 없어 담임목사에게 가중된 사역으로 인한 탈진이 원인이었다. 충분히 이해가 갔다. 이런 일인목회자의 목회 과부하(過負荷) 현상은 교인의 감소가 현실이 된 한국교회 도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사설
고신뉴스 KNC
2024.04.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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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찰회는 시찰해야 한다 2023년 7월에 개정헌법(교회헌법)이 공포됐다. 그중에 앞으로는 노회가 각 시찰회에 위임한 시찰(視察)을 반드시 시행하도록 한 조항이 있다. 지금까지는 ‘특별한 상황에서만’ 할 수 있었다. 대개 시찰(교회)상황보고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행사 등을 시찰회가 취합하여 노회에 보고했다.그런데 이번에 ‘1년에 1차 각 교회의 형편을 반드시 시찰해야 하며’(정치 135조 4항)로 바뀌었다. 이 정기 시찰은 사실 1981년 헌법에서 사라진 후 42년 만에 다시 회복됐다. 부작용과 폐해가 있어서 지난 40년 동안 중지되었
사설
고신뉴스 KNC
2024.04.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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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분변하라. 지금 대한민국은 어느 시대보다 정치가 혼란하고 무기력하다. 정부는 대화와 타협이 없이 정책들을 강경하게 밀어붙인다. 총선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발표된 의대 증원 정책은 전쟁을 방불케 하는 의료대란을 가져왔다. 원칙론만 주장하는 정부의 입장으로 인해 현재 의정간 대화의 창구는 없고 서로 갈등만 부추긴다.정부는 2,000명 증원은 10년 후에나 의료 현장에 투입된다며, 부족한 필수 의료 인력을 메우는 게 더 크고 급한 과제라고 한다. 대통령은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고 필요한 일을 한다는 뚝심(?)을 보이지만 선거를 앞두고
사설
고신뉴스 KNC
2024.04.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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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활의 주인이신 예수가 있어야 한다.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요 5:21)고 말씀하셨다. 즉 부활의 주체는 예수님이시라는 것이다. 그분이 생명의 주인이요, 부활의 주인이시다. 많은 사람은 자기 생명이 자기 손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기 인생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그것은 오만이다. 왜냐하면, 어느 인간도 자기의 키를 조금이라도 마음대로 크게 작게 할 수 없다. 생명은 인간 자신의 것이 아니다.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요 그분이 거두어
사설
고신뉴스 KNC
2024.03.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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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지는 고난주간 전통고난주간은 우리에게 특별하다.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기독교회에서 그리고 구원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고난의 길을 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사건이다. 기독교회에서는 전통적으로 이 기간을 상당히 엄격하게 지켰는데 금식과 금욕을 하였고 구제와 경건훈련에 매진하였다.한국교회도 이 기간을 특별하게 지켰는데,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묵상하는 특별 새벽기도회나 사경회를 열고, 예수님의 마지막 행적을 따라가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잔치나 오락이
사설
고신뉴스 KNC
2024.03.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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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과 선거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투표를 통하여 우리를 대신하여 공직에 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선거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국민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 중 참정권, 즉 국민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이다. 법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이 되는 국민이면 선거를 통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 되어(피선거권) 정치를 할 수도 있고,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선출할 수 있는 권리(선거권)를 가지고 있다.지금은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에 해당 되면 누구나 당연히 참여할 수 있는 권리라 여기고 있지만, 지나온 역사를 돌아보면 이 권리를 가질 수 있게
사설
고신뉴스 KNC
2024.03.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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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빛이 필요하다.최근들어 우리사회에는 '선한 영향력'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사용되고 있다. 정치인들과 연예인, 운동선수들이 자기의 꿈과 목표를 이야기할 때 사용하고 심지어는 술을 파는 가게조차도 '선한 영향력가게'라는 표식을 붙이며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 이들이 말하는 선한 영향력이란 양심을 따라 살고 이웃에게 베푸는 삶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쳐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뜻이다.이 말이 이렇게 유행처럼 사용되는 것을 보면 세상은 선한 것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여전히 바라고 있는 것을
사설
고신뉴스 KNC
2024.03.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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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교회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년이상 지속되는 교인의 감소와 코비드19로 인한 충격적인 교회의 쇠퇴 속에서도 퇴보하지 않고 오히려 성장한 교회는 소그룹을 잘하는 교회와 선교적 교회라고 한다.통계에 따르면 선교적 교회를 지향하는 교회들은 5년전보다 예배 참석 인원이 늘었고, 5년후에 성도가 지금보다 더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교회가 선교적 교회로 존재하고 작동할 때 성도들의 자발적인 사역 참여와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판과 불신자 전도와 가나안 성도들의 교회 출석 등 매우 긍정적인 결과들이 뒤 따른다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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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2024.02.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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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허리, 3040세대는 건강한가?건강의 척도는 그 사람의 허리에 있다고 한다. 교회안에서 장년들과 어린이들을 연결할 수 있는 허리와 같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세대가 3040세대인데 교회 안에서 그 존재감이 너무나 미약한 것이 현실이다. 3040세대는 누구인가? 이들은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고속 성장하던 시절에 태어난 세대들이다.궁핍함을 경험하지 못하고 지낸 세대이지만 한국 사회가 너무나 격동의 세월을 지나는 과정에서 개인의 정체성 면에서나 신앙적인 면에서 큰 혼란을 경험했다. 기독교인의 경우에도 신앙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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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2024.02.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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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이란 무엇인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펴낸 ‘한국교회 트렌드 2024’에 의하면 한국교회의 2024년 10가지 트렌드 중 하나로 ‘밈 제네레이션’(Meme Generation)을 선정했다. ‘밈’(meme)이라는 용어 자체부터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고 사실 읽기도 힘들다. 밈이라는 단어는 리차드 도킨스(Clinton Richard Dawkins-반기독교 진화론자)의 책 ‘이기적 유전자’에서 처음 제시된 학술 용어로, ‘모방’을 뜻하는 그리스어 ‘미메시스’(mimesis)와 ‘유전자’(gene)의 합성어이다.이 책에서 도킨스는 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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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2024.02.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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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지는 행복한 설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다. 설은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 1일을 일컫는 말로,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달의 첫 날이고 한 해의 최초 명절이다. 고단한 일상사에서 벗어나 설날에는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을 찾아뵙고 세배를 하며, 가족 친척들이 모여 덕담을 나누는 기쁘고 즐거운 날이다.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 설날 놀이가 우리를 더욱 즐겁고 재미있게 한다. 아이들이 세장(설빔)을 하고, 부모님께 세배하고, 동네 어른들을 찾아다니며 세배하는 모습은 참 아름다운 모습이고 오래동안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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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2024.01.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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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이다요즘 부교역자 수급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염려가 많다. 교회는 교회대로 부교역자 모시기가 매우 힘들고, 30-40대 목회자들은 그들대로 부임할 교회가 없어 좌불안석이다. 대도시든 그렇지 않든 간에, 이런 현상은 많은 교회들에서 들려오는 공통적인 소식이다.신학대학원 지원자들의 급격한 감소로 장차 목회자의 수가 줄 것이라는 예상은 이미 있어왔지만, 아직은 교회 수보다 젊은 목회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요즈음 부교역자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청빙공고에 응답이 없다수도권의 ㅊ교회의 경우, 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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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2024.01.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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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족시대의 도래대한민국의 1인 가구의 비중은 1990년에 9%이었는데 2021년에는 전체가구 2,144만 가구 중 716만 가구(33.4%)가 될 정도로 급격히 늘어났다. 보도에 의하면 대한민국이 앞으로 10년 뒤가 되면 70%가 1인 가족 시대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와 동반되는 여러 사회적 변화 내지는 문제들도 충분히 예측되고 있다.예를 들면, 반려동물시장이 성장하고 심리카페가 생기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가상 아바타와 대화하는 프로그램이 일반화되고 반려 로봇이 외로운 사람의 말 상대가 되어주는 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이지만,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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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2024.01.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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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쇠퇴할 수 있다.갑진년(甲辰年) 새해를 금보다 값진 믿음으로 출발하였다. 그러나 코앞에 다가와 있는 교회 위축, 교회 쇠퇴의 문제는 마음 한쪽에 큰 돌을 쌓아 놓은 듯 무겁게 느껴진다. 한국교회의 양적 감소, 교인의 노령화, 다음 세대의 급격한 감소, 교회 재정 약화로 인한 사역 약화와 선교 동력의 상실 등을 알려주는 통계 분석 자료 등은 가슴 아프다.아니 이제는 통증을 넘어 무감각해지기까지 한다. 순진하게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쇠퇴하지 않을 것이라 믿어보지만, 역사는 우주적인 교회와 달리 지역교회는 흥망성쇠를 이어 왔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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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2024.01.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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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전은 있었지만어느덧 송년을 보내고 신년이 돌아왔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니 팬데믹이 끝나고 엔데믹으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었던 한해였던 것 같다. 그래도 지난 3년간 하지 못했던 일들을 교회적으로 다시 시작할수 있었던 한해여서 좋았다. 금요 노방전도도 가능하고, 전도 축제도 가능했다. 그리고 대 사회적 봉사도, 노숙자 섬기는 일들도 얼마든지 가능하게 되었다.아직 돌아오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맘껏 주님의 이름을 외칠 수 있어서 좋았던 한해였다. 지난 해들에 비해서는 많은 발전이 있었던 것 같다. 그렇다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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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2024.01.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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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성탄절신약 성경에는 성탄을 절기로 지킨 사례가 없다. 오히려 예수님의 탄생, 죽음, 그리고 부활이 지닌 의미를 소개하고, 그것이 생명의 복음이라 선포한다. 성탄절에 대한 기록은 4세기가 되어서야 비로소 나타난다. 로마의 교회는 성탄절을 12월 25일로 지정했고, 그 전통이 전 세계 교회로 확산되었다.예수님의 탄생일이 12월 25일인지는 알 수 없다(아마도 베들레헴 목자들은 12월 25일은 밖에서 양을 칠 수 없었을 것이다). 일단 교회에 성탄절이 전통으로 세워지면서 문제가 많이 생겼다. 로마가톨릭의 영향이 지배적이던 유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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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2023.12.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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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항상 진행형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소망하고 바라는 제1의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평화(peace)’일 것이다. 그러나 그 소망과 바람과는 달리 이 세상에는 끊임없는 전쟁의 소문과 소식이 연일 줄을 이어 들려온다.사실, 인류 역사 이래 지금까지 전쟁이 멈춘 적이 없다고 하는 것이 옳다. 유명한 세계 대전과 현, 근대사의 발전은 전쟁과 그 진보를 같이 했다. 최근에도 우리 이웃 나라 두 곳에서 전쟁 중이다. 일명 ‘러우 전쟁’은 2014년 2월부터 시작이 된다. 이 전쟁은 우크라이나 내에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의 세력 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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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2023.12.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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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왕이 오신 날이 다가오는데평화의 왕이신 우리 구주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는 성탄의 계절이 다가왔다. 하지만 이 땅에는 여전히 우리가 소망하는 평화 대신 전쟁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전쟁의 소문이 그치지 않고 계속 들려 오고 있다.2023년 10월 7일에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은 곧 이은 이스라엘의 대대적인 반격으로 이어지면서 양측에 군인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어린이와 민간인들의 생명을 앗아갔다.카타르와 이집트 그리고 미국의 중재로 인질 석방과 인도주의적인 공급을 위하여 7일간
사설
고신뉴스 KNC
2023.12.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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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드리는 질문들지난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 공격한 이후 양측 사망자가 12,000명을 넘어섰다. 그중 대다수가 아이들과 노인, 장애인, 여성이라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낳고 있다.여기서 이런 질문이 생긴다. “하나님이 정의롭다면 왜 이 전쟁에서 아이와 약자 등 무고한 사람이 죽어야만 하는 것일까?” “주권자 하나님을 탓해야 할까?” “하나님이 전능하고 의롭다면 왜 이런 전쟁이 있을까?”하박국 선지자 역시 이런 질문을 했다.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사설
고신뉴스 KNC
2023.11.29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