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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밀레니얼세대’(1980~1994년생)와 ‘Z세대’(1995~2009년생)를 일컫는 말입니다. ‘잘파세대(Generation Z + Alpha)’는 ‘Z세대’와 ‘알파세대’를 일컫는 말입니다.‘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에 태어난 어린이들로 그들의 부모인 ‘밀레니얼 세대’와 다른 점이 많습니다. 알파세대는 ‘자기 중심성’이 강하고, ‘국영수코’라고 불리는 ‘코딩 학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세대입니다. 그들은 어리지만, 경제 교육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답게 인플루언서가
시론
고신뉴스 KNC
2024.04.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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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의 ‘킹 제임스 성경 유일주의’(King James Onlyism)는 에라스무수가 만든 헬라어 성경인 공인본문 혹은 1611년판 영어 킹제임스성경(KJV)이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무오한 성경이라고 주장한다. 정동수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우리는 영어 성경이 역본임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완전성 즉 무오성을 지니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것이 자필원본과 동일한 최종권위라고 분명하게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시고 사용하시는 것은 킹제임스성경의 본문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 성경 본문을 영감으로 주시고 섭리
시론
고신뉴스 KNC
2024.04.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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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 전, 2022.2.24.(목)05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촌’ 한 곳에서 무슨 난리가 일어났는지 기억하는가? 세계를 ‘지구촌(地球村)’이라 부르는 것은 비록 220여 개 나라, 83억 인구가 살고 있지만 우리는 동등하고 소중한 인간으로서 똑같은 인류이므로 서로의 생명과 인권을 귀하게 여기고 도우면서 살아야 하는 하나의 마을과 같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므로 지구촌이라는 단어는 아름답고 정감을 느끼게 해준다.그런데 2년 전 2022년 2월 24일 이른 아침에 북극곰이라는 별명을 가진 저 강대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시론
고신뉴스 KNC
2024.04.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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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가 쓴 ‘두 노인’이라는 작품에 보면, 일평생 예루살렘 순례가 소원인 두 노인 ‘예핌’과 ‘에리세이’가 나온다. 예핌은 부유했고 에리세이는 가난했으며, 에리세이는 근근이 모은 순례 자금을, 기근이 닥친 한 마을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한 가족을 구하는데 모두 소진하였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반면 예핌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였는데, 놀랍게도 성전 예배에서 3번이나 이미 집으로 돌아갔을 에리세이를 발견한다. 순례를 마친 예핌이 집에 돌아왔을 때, 먼저 집에 도착해 있는 에리세이를 보면서 깨달음을 얻는다. 에리세이는 가난
시론
고신뉴스 KNC
2024.04.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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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과 사역 속에서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며 산다. 광야길 나그네 인생을 사는 우리에게는 죽음 같은 고난과 괴로움의 날들이 있다. 또 승리와 부활과 같은 기쁨과 환희의 순간도 있다. 사람은 누구나 고난, 낮아짐, 깨어짐 등을 싫어한다. 고난 없는 승리, 낮아짐 없는 성공, 깨어짐 없는 영광을 추구한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도 승리와 영광의 메시아만을 고대했다. 로마의 지배 아래 고통 받고 있을 때였으니 힘 있는 정치적 메시아에 대한 기다림이 더욱 간절하였을 것이다. 제자들까지도 십자가 길로 가는 메시아는 싫어했다.주님은 베드로
시론
고신뉴스 KNC
2024.03.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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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인간 존엄성의 기본이다. 동서양 모두 윤리와 도덕 그리고 그것의 바탕을 이루는 자유와 책임이 사람을 동물과 구분하는 핵심 특징이라고 보았다. 유엔 인권선언 첫 조항도 사람이 자유로운 존재임을 가장 먼저 언급한다.하지만 자유는 마음이 느끼는 것으로서 직관과 경험으로만 알 수 있기에 학문의 옷을 입은 거대한 세계관의 공격에는 언제나 취약했다. 모든 것이 정해져 있어 바꿀 수 없다는 운명론과 만물이 획일적 인과법칙에 따라 움직인다는 결정론이 그런 세계관이다. 근대에 보편 인과론이 확립되면서 자유가 결정론에 먹힐 뻔도 했으나 몸과
시론
고신뉴스 KNC
2024.03.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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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중반에 들어 설교에 대한 회의가 대두되었다.현대 교회의 설교는 영력도 없고, 감화력도 상실되었고, 삶과도 무관하며, 지루하기만 할 정도로 잘못 전달되고 있다는 것이다.독일의 신학자 헬무트 틸리케는 “오늘날의 설교는 임종의 단계에 이를 정도로 쇠하고 붕괴되었다.”라고 개탄했다. 많은 목회자가 이제 목회는 설교만으로는 안 된다는 자조 섞인 탄식과 함께 설교를 보완할 대체 프로그램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설교의 위기를 초래한 일차적인 이유는 설교를 조직화하지 못하는 설교자들의 역량 부족에 있다. 본문을 따라가며 해석하고 적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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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2024.03.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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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썼다.”고 한다(행 2:42). 여기서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는 하나의 동일한 것을 가리킨다. 예루살렘 교회는 성도들 사이의 ‘교제’(코이노니아)를 힘썼는데, 곧 떡을 떼는 것(식사)을 통해 교제하였다는 말이다.성경에서 ‘식사’는 단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 간의 인격적 교제를 의미한다. 예루살렘 교회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함께 식사하는 것을 통해 성도들 사이의 ‘교제’도 힘을 썼
시론
고신뉴스 KNC
2024.03.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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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생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복, 구원의 특별 은총을 받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 위에 한 번밖에 없으면서도 순식간에 지나가는 초로인생 길의 나그네 삶 속에서 예수와 복음을 위하여 생명 바치고 물질 바치고 삶을 바치고 있는 영적의사, 영적선장, 영적지주들이다.인생의 모든 문제의 원인과 그 답을 성경을 통하여 제시하고 있는 거룩한 생명사역자들로서 지도자 중의 지도자의 중요한 포지션에 서 있다. 어떤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가.오늘 이 땅이 부르짖는 핏빛 절규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지도자, 짓궂게도 아물지 않는 상처와 이 아
시론
고신뉴스 KNC
2024.02.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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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어느 지방에 ‘판사마을’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그 마을에서 판사가 계속 배출되어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처음 마을에서 판사가 나오자 마을 사람들은 그가 너무 멋져 보여 부러워했다. 부모들은 ‘우리 아이도 판사가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아이들은 ‘나도 커서 판사가 돼야지’라는 마음을 가졌다고 한다.그러나 마음만 있을 뿐 구체적인 방법과 길을 잘 알지 못하던 후배들에게 1호 판사는 자신의 공부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 이후 2, 3호 판사가 계속 배출됐다고 한다.한국교회는 지금 극심한 저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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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2024.02.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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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총장이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그 어려움은 재정과 학생 모집의 어려움이었다. 2023년 1월 10일 ‘고신대학교 후원회’ 모임이 있었다. 목사동문회장이 ‘하나님의 성민, 하나님의 대학’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세브란스병원이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전체 산업 분야에서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은 호텔들이 1위를 차지했었다. 병원장은 환자들의 불편사항을 접수받고는 조치한 사항을 매달 환자들에게 전달하였다. 병원장은 그들의 소리가 ‘복음’으로 들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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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2024.02.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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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어느 목사님의 전화를 받았다. “00당을 찍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라가 망합니다”라는 내용이었다.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면서 정치적으로 예민한 시간을 살고 있다.이것을 가지고 뭐라고 할 이유는 없다. 보수든 진보든, 여당이든 야당이든, 어느 한 편의 성향을 가지고 자기 의견을 주장하는 것은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문제는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강하게 고집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자신과 다른 편에 서 있는 이들을 폄하하거나 적대시하는 것이다. “정치적 신념이 믿음보다 강하다!”는 말이 회자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그렇다면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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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2024.01.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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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관심 있는 것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게 된다. 여성들은 TV 드라마에 관심이 많으나 남성들은 스포츠나 정치에 관심이 많다. 유행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백화점을 찾고,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박물관이나 유적지를 자주 찾는다.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은 산이나 바다를 찾고,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유명한 맛집을 찾는다.구약시대의 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로 성소를 책임 맡은 일군이다. 엘리 제사장과 엘리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직업적 종교인으로 제사장직의 체제와 현상 유지에만 관심이 있었다. 엘리가 실로 있는 성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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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2024.01.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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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새 소망의 한해가 시작되면서 다국어 다민족 제자훈련반을 결성했습니다. 영어를 사용하는 영어권 제자훈련반의 구성은 필리핀 형제와 자매들 그리고 말레이시아와 파키스탄 형제로 반 편성이 되었습니다.베트남권은 결혼이민 가정의 자매와 대학에서 유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그리고 인근 철강 공장에서 근무하는 베트남 근로자 형제로 반 편성이 되었습니다. 중국어 제자반은 연근해 선박 선원으로 입국한 중국 형제와 결혼이민 여성을 주축으로 반이 꾸려졌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수준(?)이 높이 평가된 네팔 형제와 스리랑카, 키르기스스탄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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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2024.01.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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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독교보는 담임목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부목사들의 ‘자기소개서’를 보내달라는 글(社告)을 실었습니다. 기독교보는 담임목사 청빙을 고민하는 교회를 위해 교단의 부목사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담임목사 청빙이 교회의 가장 큰 현실 과제이거나 조만간 맞닥뜨릴 미래지만 막상 목사가 교회의 청빙을 수동적으로 기다릴 수밖에 없는 형편이니 부목사들이 자신의 비전과 역량, 다짐 등을 적극 소개하는 지면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또한, 얼마 전 기독교보(1564호)는 전국장로회연합회가 ‘담임목사 청빙 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을 전개
시론
고신뉴스 KNC
2024.01.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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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으로 시작했던 2023년도 역사의 뒷길로 사라지고 2024년 새해를 맞게 되었다. 새해가 되었으니 희망찬 한 해가 되라고 덕담을 나눈다. 한해가 지나가고 새 한해가 오는 시간의 지나감, 곧 크로노스적인 세월의 여류(如流)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초대교회 성도들은 이 땅에서의 시간의 지나감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들의 관심은 카이로스적인 역사에 개입하는 하나님이었다. 이 시대는 잠정적인 잠깐 보이는 세상이요, 우리의 여정은 나그네 여정이므로 곧 도래할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사는 역려과객(歷旅過客)에 불과하다고 여겼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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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뉴스 KNC
2024.01.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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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근거지’라는 말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현장학습이란 이름으로 가족들끼리 해외여행 한 번 다녀오지 못하고 일 년 내내 학교에 개근하는 아이들을 조롱하는 이름이란다. 전에는 개근이 상 받을 일이었는데, 지금은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이런 식의 이름은 ‘개근거지’ 뿐만이 아니다. 사는 집의 형태에 따라 아이들 사이에 ‘월거지’ ‘전거지’ ‘빌거지’ 이런 말이 유행한다고 한다. 월세 사는 거지, 전세 사는 거지, 빌라 사는 거지, 이런 의미란다. ‘휴거’는 휴먼시아라는 공공주택에 사는 거지, ‘엘사’는 한국토지공사(L
시론
고신뉴스 KNC
2023.12.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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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빠른 경제성장과 고도화된 경쟁으로 인해 그 후유증을 앓으며 변화해 가고 있다. 급속한 개인주의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협력과 상생보다는 성공과 실패만이 존재하는 경쟁사회로 변해 가고 있다.입시경쟁, 입사경쟁, 승진경쟁까지 삶의 모든 과정에서 경쟁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 되어가고 있다. 그 가운데 주목해 볼 것은 세대 간의 경쟁과 가치관의 괴리라고 할 수 있다. 사회 속에서는 상하관계로, 가정에서는 부모와 자녀로, 교회에서는 장년과 청년으로 서로가 이해해야 한다는 사실 앞에 긴장하고 피로가 쌓여가고 있다.사회적 갈등은
시론
고신뉴스 KNC
2023.12.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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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도원(任重道遠)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맡은 일(짐)은 무겁고 갈 길을 멀다”뜻이다. 이 말은 논어 태백 편에 실린 고사성어로 공자의 제자인 증자(曾子)가 말하기를 “선비는 견식이 넓고, 의지가 굳세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선비의 소임은 무겁고 가야 할 길은 멀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내용에서 나온 고사성어이다.짐(맡은 일)은 무겁고 갈 길까지 멀다는 것은 한마디로 넘어야 할 산이 높고 많아 결코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묵묵히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가야만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어쩌면 우리 신앙인의 삶도
시론
고신뉴스 KNC
2023.12.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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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을 쓰려는 자는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영국의 대문호인 셰익스피어가 한 말이 생각이 난다. 크고 작은 일에 책임을 지고 있는 모든 분이 이 말로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신대 새 총장이 선출되어 기대감이 있다. 그런데도 일각에서는 ‘정체성의 위기다’, ‘재정의 위기다’, ‘학생수급의 위기다’,‘리더십의 위기다’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아마도 이런 말이 나온 배경은 몇 달 전에 재정문제로 힘들었던 일 때문일 것이다. 또한 “지금도 여전히 그렇나요?”, “학생 모집은 잘 되어 가고 있나요?”, “복음병원에 빚이 많다고 하는데 어떻게
시론
고신뉴스 KNC
2023.11.29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