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제일교회(담임목사 이재격)는 고신교회(총회) 설립 70주년 기념 70일 특별새벽기도회 마지막 날인 2022년 4월 17일(주일) 교인들이 자리에 같이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드는 진해에는 명성만큼이나 진한 꽃내음이 가득했다. 몇 시간이나 차를 타야 하는 수고도, 몰려든 많은 인파로 어깨를 부딪치는 불편을 감수해서라도 벚꽃을 보고픈 사람들이 코로나19와 함께 3번째 봄을 맞았다.여전히 끝나지 않은 코로나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구경하는 꽃이었지만, 새하얀 벚꽃은 여전히 눈부시게 아름다웠다.고신총회 설립 7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70일 특별 새벽기도회’ 59일 차를 맞은 4월 6일 수요일, 제일진해교회(담임목사 서성헌) 예배당에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오는 성도들의
총회 설립 70주년 기념 70일 특별새벽기도회가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이번 특별새벽기도 기간,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하루하루 묵상하며 설렘을 갖고 새벽기도에 열중인 교회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부산 한울교회(담임목사 제인출).4월 1일 새벽 5시 한울교회 일대. 미명이 걷히고 있는 시각이지만 여전히 세상은 어둡고 고요하기만 하다. 하지만 한울교회만은 예외였다. 교회를 향해 모여드는 성도들의 인기척이 이 적막한 어둠과 고요를 깨버렸기 때문이었다.홀로 성경을 들고 씩씩하게 들어가는 성
심야버스에 몸을 실은 지 3시간 남짓, 까만 어둠이 내려앉은 서대구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고신총회 70주년 설립을 맞아 시작된 ‘70일 특별새벽기도회’가 어느덧 7부 능선을 넘어 50일째를 맞았다.70일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날마다 하루와 같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간다는 건,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닐 터.하지만 대구 대일교회(담임목사 오세경) 성도들은 오늘도 십자가를 이정표로 삼아 어둑어둑한 길을 지나 예배당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새벽의 고요함을 환한 불빛으로 밝힌 대일교회 예배당에서 뜨거운 기도가 흘러나왔고, 낯선 이에게도 주저
간밤에 몰아친 비바람은 무척이나 매서웠고 이튿날에도 계속됐다. 이런 날은 따뜻한 이불 속에서 꼼짝도 하고 싶지 않을 텐데….고현교회(담임목사 박정곤) 성도들이 기도의 자리로 나아오는 발걸음은 망설임이 없어 보였다.고신총회 설립 70주년을 맞아 마련된 ‘70일 특별새벽기도회’의 70일 대장정을 시작한 지 어느덧 40일을 맞았다.전국의 고신교회가 같은 성경 본문으로 말씀의 은혜를 받고, 다시금 뜨겁게 기도하는 귀한 시간이 시작된 것이다.“비가 많이 오는데, 어서 오세요~ 잘 오셨습니다.”기도회는 5시에 시작하지만, 일찌감치 예배당 입구
2021년 11월 15일 70일특새전라지역설명회에 참석한 박충식 목사(광양영주교회)는 깜짝 놀랐다.총회장님의 설명을 듣고 70일특새가 ‘광양영주교회를 위한 맞춤 특새’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박 목사가 2021년 여름휴가를 갔을 때였다. 이사야서를 읽으며 이사야서 60장 1절, 2절의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말씀이 가슴에 쏙 들어왔다. 코로나로 힘겨워하는 성도들을 위해 2022년 교회표어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런데 70일특새의 말씀이 이사야서였다. ‘그래 우리교회에 이 말씀을 주시는구나.’ 생각이 들었다.박 목사는 즉석
1895년 미국 남장로회 전킨 선교사가 복음을 전한 이후 줄곧 호남지역의 복음의 관문 역할을 감당해 온 전라북도 군산.이 땅에 다시 교회가 세상의 빛으로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이 있다.바로 총회설립 70주년을 맞아 70일 특새에 한창인 대양교회(담임목사 박성권)와 성도들이 그 주인공.갓난아이를 품에 안은 젊은 집사부터 어르신을 모시고 기도의 자리에 나온 중직자, 3대가 함께하는 가정 등 특새를 통한 은혜를 소망하며 대양교회는 주일부터 금요일까지 차가운 새벽공기를 마시며 기도의 단을 쌓고 있다.이중 금요일은 더욱 특
70일 승리합시다.70일 축복의 시간 됩시다.70일 기적을 체험합시다.고신교회 설립 70주년 기념 70일 특별새벽기도회가 벌써 절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하나님의 기적을 보고 있습니다.확진자 4,5천 명 때 예배당 문을 닫았지만 확진자 20만 명이 넘어선 지금 교회는 기도의 문을 열고 특별 새벽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하기를 기다리신 것 같습니다. 교회가 다시 세상의 빛으로 나가야 할 때입니다.이제 우리의 기도는 세계의 평화를 향하여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지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보며
확신교회 70일 특별새벽기도회 출석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아서 날마다 기도합니다. 내 주여 내 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2월 24일 새벽 5시 30분.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신광교회(담임목사 진동식)에서 고요하게 울려 퍼지는 찬송소리는 기나긴 밤의 끝에 발갛게 차오르는 여명 같았다.마치 어두웠던 지난밤을 몰아내고 희망의 아침을 불러오는 것처럼.총회 설립 70주년 기념 70일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단잠을 반납하고 예배당을 채운 성도들. 피곤할 만도 했지만 얼굴엔 오히려 활기가 돌
고신교회(총회) 설립 70주년 기념70일 특별새벽기도회 18일차(2.24) 현장_사직동교회(부산)성경 본문 : 이사야 17장 1~14절제목 : ‘하나님의 심판 예언과 지금 우리의 신앙’
2월 18일 새벽 4시 20분 새벽공기가 쌀쌀하다. 첫차가 다니는 시각이지만 아직 단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이 시각 새벽 거리는 고요하기만 하다. 하지만 안양 신일교회(담임목사 신주실)로 들어가는 인파로 인해 이 일대는 활기를 띠고 있었다.추운 날씨, 이른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총회 설립 70주년 기념 70일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성도들이 교회로 나왔다.새벽기도에 참석하기 위해 잠을 설쳐 몸이 천근만근이었던 기자와는 대조적으로 성도들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했다. 특히 이들의 얼굴에는 생기가 넘쳐보였다.오전 5시
[대현교회 70일 특별새벽기도회 유튜브]고신교회(총회) 설립 70주년 기념70일 특별새벽기도회 현장_대현교회(대구)2022년 2월 17일(목) 오전 5시 30분(11일차)본문 : 이사야 10장 1~34절 ‘앗수르의 심판을 예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