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용산교회는 북한선교 헌신예배를 2월 18일 동 교회에서 대구 상인제일교회(새터민교회) 김정환 목사와 새터민 성도 20명을 초청해 함께 드렸다.

이날 김정환 목사는 ‘너도 이와 같이 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새터민 성도들의 독창, 율동, 합창 등 특별순서를 가졌다. 또한 용산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거창 특산품을 나누며 환영의 마음을 전했으며, 예배 후 다과를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산교회는 수요향기도회와 새벽예배 시간마다 복음통일, 북한구원, 탈북민, 나라와 위정자를 위한 기도를 하고 있으며, 탈북자 구출 헌금도 하고 있다. 아울러 다음세대 생명교육(균형성장)으로 성경암송, 말씀교육, 성경적 가치관 교육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주경배 선교사(탈북민 선교사), 강철호 목사(서울새터교회, 탈북민 1호 목사), 이호 목사(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대표,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저자), 임창호 목사(부산 장대현교회, 장대현학교 교장), 정종기 원장(고신통일선교원) 등을 초청해 6년째 북한선교 헌신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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