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임 총회장·부총회장·장로회 회장 6천3백50만 원
정명수/서옥선 집사 부부 1천만 원
진해동부교회 1천2백만 원

 

수도권에 있는 전임 총회장·부총회장·장로회 회장들이 한마음으로 3월 5일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6천3백50만 원을 전달했다.

기금 전달은 수도권 전임회장단(전임총회장, 전임미주총회장, 전임장로부총회장, 전임전장연회장, 전장연회장) 18명을 대표해 전임 총회장 이용호 목사(서울영천교회 원로)와 전임 부총회장 김삼관 장로(서울서문교회 원로), 김수관 장로(서울영천교회 원로), 전임 장로회장 조대형 장로(참빛교회 은퇴)가 고신대 2024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이뤄졌다.

이용호 목사는 “전임회장들 모두가 교단을 사랑하고 고신대를 아끼는 마음으로 앞장서서 기금을 모았다.”면서 “이번 후원이 마중물이 되어 다음 세대를 위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기금은 2월 26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있었던 고신대를 위한 기도회에서 뜨겁게 기도한 후 마음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같은 날, 재송동교회(담임목사 김길호) 정명수/서옥선 집사 부부도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정명수/서옥선 집사는 “고신대를 고신 정신의 뿌리로 여기며 하나님 나라 학생들을 위한 마음으로 기금을 준비했다.”면서 “신앙과 학업 생활 모두 열심 있는 학생들이 고신대에서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3월 10일에는 진해동부교회(담임목사 박종윤)가 발전기금 1천2백만 원을 전달했다.

박종윤 목사는 “고신대의 사역을 통해 다음 세대가 바로 세워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주일 오후에 헌신예배를 드리게 됐다.”면서 “헌신의 씨앗이 언젠가 다음 세대에서 하나님 모습을 드러낼 아름다운 열매로 열릴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전임총회장, 부총회장, 장로회장 등 우리 교단 리더들을 비롯해 신앙의 선배들과 교단교회가 차세대 양성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니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그 사랑을 잊지 않고 신앙과 실력으로 무장한 다음세대를 양육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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