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충주양문교회에서 ‘꿈을 이루어가는 영성 목회’ 주제 열려
세미나와 식사 준비 관계로 3월 8일(금)까지 참석 여부 확인 당부

제9회 양문전국목회자영성세미나(2019. 3.18) / 기독교보 자료사진
제9회 양문전국목회자 영성세미나(2019. 3.18) / 기독교보 자료사진

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 이선 목사·대표 김종윤 목사)와 충주양문교회(담임목사 김성도)는 2024년 3월 18일(월) 오전 11시 충북 충주시 국원초3길 39에 있는 충주양문교회당에서 ‘꿈을 이루어가는 영성 목회’라는 주제로 제11회 양문전국목회자 영성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초교파 목회자 및 사모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00명이다. 등록비는 개인 1만 원, 부부 2만 원이다. 입회금은 세미나 마치고 갈 때 돌려받는다.

동 연구소는 “이 세미나에 참석만 해도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고 영성이 회복된다.”라며 “세미나와 식사 준비 관계로 3월 8일(금)까지 참석 여부를 꼭 알려달라.”라고 요청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이기용 목사(서울 신길교회)가 ‘성령과 목회’, 박정곤 목사(거제 고현교회)가 ‘성령의 권능 받아 사명을 감당하자’, 방영남 목사(충주양문교회 원로)가 ‘실상과 증거가 있는가?’라는 부제로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제11회 양문전국목회자 영성세미나 강사 / 강의순
제11회 양문전국목회자 영성세미나 강사 / 강의순

강사 이기용 목사는 2017년 2월 5일 이신웅 목사의 후임으로 담임목사 취임 이후 신길교회에서 행복한 목회를 감당하고 있다. 특히 이 목사는 청소년을 사랑해서 정기적으로 청소년 집회를 열고 있으며, 교회 개척을 돕고 다음 세대를 이끌 일반 성도를 리더로 양성하는 교회진흥원의 이사장도 맡고 있다.

기도의 사람으로 성령님과 동행하는 목회를 하기 원하는 이기용 목사의 강의는 참석자들에게 은혜가 넘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정곤 목사는 제10회 양문전국목회자영성세미나 강사로 섬겼는데, 초청하고 싶은 강사로 선정돼 이번에도 섬기게 됐다. “신앙의 흙수저”라고 고백하는 박 목사는 지독한 가난 가운데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뒤 목회자가 됐다.

건강한교회연구소에 따르면 박 목사는 늘 성령 충만을 사모하는 목회자이며 원문 번역 성경인 ‘맛싸성경’ 편찬 위원장으로서 원문 번역 성경에도 많은 관심이 있다. 박 목사의 강의는 지쳐있는 목회자와 사모들에게 큰 감동과 은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영남 목사는 목사 한 가정으로 충주양문교회를 직접 개척했다. 충주는 인구 증가가 정체된 지역이지만, 동 교회는 충주에서 가장 빠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또 충주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서충주 지역에 서충주양문교회(담임목사 조순업)도 분립 개척했다. 이미 이 교회는 자립을 넘어 계속 부흥 성장하고 있다.

방 목사는 어려운 개척교회 시절에 한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자신도 교회가 부흥하면 그와 같은 세미나를 섬겼으면 좋겠다는 기도 제목을 가졌는데, 그것을 11년째 실천하고 있다.

방 목사의 강의는 참석하는 목회자와 사모들에게 큰 은혜와 도전을 주리라 예상된다.

건강한교회연구소 대표 김종윤 목사는 이 세미나와 관련 “하나님의 은혜로 양문전국목회자 영성세미나가 11주년을 맞이했다. 이미 초교파적으로 사전 등록자가 많다.”라고 전제하고, “충주양문교회 성도들은 세미나에 참석할 목회자와 사모와 그들이 섬기는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라며 “기도와 정성과 사랑으로 준비하는 세미나에 여러분들을 초청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3월 18일 제9회 양문전국목회자 영성세미나가 열린 이후 2020년 초부터 본격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미나가 계속 연기됐다가 2023년 3월 20일(월) 10주년 기념 양문전국목회자 영성세미나가 열렸으며, 이번에 코로나 이후 두 번째로 열리게 됐다.

등록 입금 계좌번호: 농협 485023-51-007257 김종윤(건강한교회연구소)

문의: 건강한교회연구소(041-578-5342) 충주양문교회(043-854-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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