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일 선보여 8월 31일까지 서울 강남 광야아트센터서 공연
요나서 요나 선지자·누가복음 15장 큰아들 요나가 펼치는 재미와 감동
12년 기다린 광야 작품 중 최고 유쾌·상쾌·따스함 선사 최고 화제작!

뮤지컬 ‘ABBA:아바’ 주요 장면 시연(2024.1.25. 광야아트센터) / 사진 제공=광야아트미니스트리
뮤지컬 ‘ABBA:아바’ 주요 장면 시연(2024.1.25. 광야아트센터) / 사진 제공=광야아트미니스트리
뮤지컬 ‘ABBA:아바’ 주요 장면 시연(2024.1.25. 광야아트센터) / 사진 제공=광야아트미니스트리
뮤지컬 ‘ABBA:아바’ 주요 장면 시연(2024.1.25. 광야아트센터) / 사진 제공=광야아트미니스트리
뮤지컬 ‘ABBA:아바’ 기자간담회(2024.1.25. 광야아트센터) / 사진 제공=광야아트미니스트리
뮤지컬 ‘ABBA:아바’ 기자간담회(2024.1.25. 광야아트센터) / 사진 제공=광야아트미니스트리
뮤지컬 ‘ABBA:아바’ 공연 줄거리(시놉시스)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 찬 로고스의 서재,

오늘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까?

그의 손에 들린 두 권의 책은 어느 새 한 권의 책이 되어 그의 손에서 펼쳐진다.

익숙한 듯 낯설고 낯선 듯 익숙한 옛날 옛적 바로 그들의 이야기!

내 맘에 쏙 드는 계시만 전하고 싶은 세상 불만 많은 희대의 선지자 요나.

40일만 지나면 민족의 원수 니느웨가 완전히 폭삭 망한다는데!

신날 틈도 없이 공의의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치라고 한다.

완전히 망해버려도 시원찮을 니느웨에게 구원이라니! 그럴 수 없어! 도망가자, 다시스로!

살아계신 아버지를 두고 상속금을 받아 바람같이 사라진 개념 없는 동생!

그 집에서 이제는 유일한 상속자로 맘잡고 사는 큰 아들 요나에게 웬 날벼락?

그 원수 같은 녀석을 찾아오라고?

그럴 순 없어! 대충 둘러대고 내 인생 다시 쓸 다시스로 떠나자!

요나 할아버지와 큰아들 요나가 초호화 여객선 코스모스 호에서 딱 마주친다!

세상 화려한 코스모스 호에서 말로 표현 못 할 신나고 화려한 여행이 시작되는데...

2024년,

우리를 찾아온 통쾌하고 시원한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가장 아름답고 따스한 그 이름, 아바(ABBA)!

 

BC 793년경, 솔로몬과 다윗 시대 버금가는 번영기를 누리던 이스라엘의 번영을 예언하며 명성을 떨친 희대의 선지자 요나에게 임한 벼락같은 계시!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 옴을 못 마땅해하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해주신 누가복음 15장의 탕자 이야기!

익숙한 듯 낯설고 낯선 듯 익숙한 두 이야기가 절묘하게 하나로 합쳐졌다. ‘요나’와 ‘돌아온 탕자’ 두 이야기가 깊은 울림과 빛나는 감동이 되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요한복음’, ‘요한계시록’, ‘루카스’, ‘더북:성경이 된 사람들’ 등 복음 메시지와 뛰어난 완성도를 갖춘 창작 뮤지컬을 꾸준히 선보여온 광야아트센터가 2024년 첫 번째 작품으로 오는 2월 1일(목) 뮤지컬 ‘ABBA:아바’를 개막한다.

뮤지컬 ‘ABBA:아바’ 웹으로 보기

광야아트미니스트리(광야)에 따르면 ‘아바’는 고대 근동 언어인 아람어로 ‘아버지’라는 뜻이다. 신약성경에도 세 번,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아바 아버지”라고 간절히 부르실 때(마 14:36), 사도 바울이 우리가 받은 영이 종이 아닌 ‘아들(자녀)의 영’이라는 사실을 강조할 때 (롬 8:15, 갈 4:6) 나오는 단어로 ‘아빠’라 해도 무방한 단어다.

뮤지컬 ‘ABBA:아바’는 광야아트미니스트리(구 문화행동아트리)에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한 사람이 한 영혼을 하나님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111 문화전도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2012년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 동안 초연됐다.

광야아트미니스트리는 2024년 1월 25일(목)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선릉로 806, 킹콩빌딩 3층 광야아트센터에서 뮤지컬 ‘ABBA:아바’ 기자간담회를 열고, 뮤지컬 ‘아바’의 공연 소식을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 작품에 참여하는 모든 배우가 함께 선보이는 주요 장면 시연과 함께 프로듀스, 연출, 작곡, 무대, 안무, 주요 배우 등 제작진과 함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광야에 따르면 초연 당시 기발한 이야기와 마음을 울리는 넘버, 화려한 안무 등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단번에 뜨거운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광야의 뮤지컬 중 가장 화려하면서도 따스한 감동을 선사하며 가장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거론됐던 뮤지컬 ‘ABBA:아바’가 오랫동안 무대에 오르지 않아 많은 관객이 고대하던 작품이기에 더욱 관심받고 있다는 것.

이날 간담회에서 총괄 PD 김관영 목사는 “지난 2012년 1.1.1 프로젝트 일곱 번째 작품을 구상하면서 구약의 ‘요나 이야기’와 신약의 ‘탕자 이야기’가 팽팽하게 맞섰다. 몇 번을 투표해도 5대5였다. 그때 누군가 두 이야기를 하나로 합치면 어떻냐고 제안했고, 구약의 요나 선지자와 신약 누가복음 15장 예수님의 세 번째 비유 가운데 등장하는 큰아들의 캐릭터 가 겹쳤다.”라고 말했다.

극본과 연출을 맡은 윤동권 선교사는 “니느웨로 떠나간 동생 찾아오겠다고 아버지를 속이고 다시스(스페인)로 가는 배에 오른 큰아들의 이름을 요나로 짓고, 여호와의 낯을 피해 다시스로 도망가는 선지자 요나를 만나게 하는 기발함이 시초가 되어 2012년 뮤지컬 아바가 만들어졌다.”라고 뮤지컬 ‘ABBA:아바’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관영 목사는 또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모른 채, 그저 자신들이 설정해 놓은 아버지만을 인정하려는 두 요나의 이야기는 오늘 우리의 자화상이기도 하다.”라며 “뮤지컬 ‘ABBA:아바’를 통해 부디 한국교회의 잃은 양들과 가나안 성도들이 하늘 아버지 의 마음을 깨닫고, 아버지의 품으로 뛰어드는 요나들이 많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ABBA:아바’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대목은 리카C 음악 감독의 합류!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학사(피아노 연주학/작곡&음악 이론)와 석사(미디어 작곡 & 재즈 어레인지먼트)를 만장일치 최우수로 졸업한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그녀의 작품은 깊이와 감동이 남다르다는 것.

2008년부터 뮤지컬 ‘이육사: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노웨어’, 연극 ‘시비노자’, ‘무하유지향’ 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연극, 뮤지컬, 콘서트, 영화, 음반 등에서 작곡 편곡 음악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리카C는 뛰어난 감각과 세련미뿐만 아니라 깊은 영성이 묻어난 주옥같은 넘버 곡으로 뮤지컬 ‘ABBA: 아바’의 감동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뮤지컬 ‘ABBA:아바’는 무대디자인에 박단추, 보컬감독 이하기, 안무에 김하얀 등 뮤지컬 전문 창작진들이 총출동해 완전히 새롭게 되어 무려 12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따스한 그 이름 ABBA’를 기대하며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뮤지컬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쳤다.

문화동행아티스 기획, 문화행동아트리 창작, ‘광야와 300용사’와 ‘광야아트미니스트리’ 제작 뮤지컬 ‘ABBA: 아바’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간은 휴식 없이 100분이다.

공연 시각은 평일(월~금) 오후 7시 30분,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2시와 6시다. 일요일은 공연이 없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공연이 있다. 입장권 가격은 정가 평일 6만 원, 토요일과 공휴일은 7만 원이다.

뮤지컬 ‘아바’에는 배우 백인찬 유건형(로고스), 김재광 박준용(아버지 외), 김남주 박시현 안성민 변정우 이웅희(요나), 서한승(작은아들 외) 등이 등장한다.

창작 12년 만에 관객들과 만남을 준비 중인 뮤지컬 ‘ABBA: 아바’는 2024년 2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광야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현재 2월 21일까지 관람 시 가장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프리뷰 할인’ 35%, 사전 등록하고 1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전용 할인가를 적용해주는 ‘작은 수네르고스’, 멤버십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예약받고 있다.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네이버 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매하기

수네르고스는 ‘함께’라는 뜻의 ‘순’과 ‘일’이라는 뜻의 ‘에르곤’이 합쳐져 동역자라는 뜻을 담은 헬라어다. 함께 수고하고, 함께 일하며, 함께 복음을 섬기는 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광야아트센터에서는 특별한 소그룹 멤버십 ‘작은 수네르고스’를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 교회 또는 교회 내 각 부서, 캠퍼스 선교단체, 직장 내 신우회 등 기독 소그룹 활동 중이라면 ‘작은 수네르고스’로 등록할 수 있다.

작은 수네르고스는 △전용 할인가 적용 △좌석 우선 배정 △일반 예약 오픈 전 사전 예약 기회 제공 △새로운 공연 소식 알림 △깜짝 추가 할인, 깜짝 굿즈 선물 등 매달 다양한 추가 혜택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02-741-9182

총괄프로듀스 김관영 목사
총괄프로듀스 김관영 목사
뮤지컬 ‘ABBA:아바’ 기자간담회에 함께한 배우 등 공연 관계자들 기념촬영
뮤지컬 ‘ABBA:아바’ 기자간담회에 함께한 배우 등 공연 관계자들 기념촬영

사진_ 뮤지컬 ‘ABBA:아바’ 기자간담회와 배우들 주요 장면 시연 / 사진 광야아트미니스트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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