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척 꿈꾸는 목회자에 지침 제시
‘400개 교회 실태 전수조사’ 함께 출간

 ‘개척교회 현장, 핵심 리포트’와 ‘400개 교회 실태 전수조사’ 
‘개척교회 현장, 핵심 리포트’와 ‘400개 교회 실태 전수조사’ 

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국내전도위)는 2023년 9월 19일 제73회 고신총회를 기해 교회개척 현장에 대한 실증적 데이터를 분석한 ‘개척교회 현장, 핵심 리포트’(생명의양식/이현철 지음/176쪽/1만6800원/2023년 9월 19일 초판 발행)와 고신총회 3000교회100만성도운동 소속 ‘400개 교회 실태 전수조사’(국내전도위/62쪽/2023년 9월 19일 초판 발행)를 내고 총대들에게 배부했다.

국내전도위는 2007년 제57회 고신총회에서 결정한 3000교회100만성도운동을 15년 동안 진행하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힘써 왔다.

그런 가운데 국내전도위는 목회현장과 사역자들에 대한 보다 학적이면서 명확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으로 목회의 실제 사역에 효과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고신대학교 이현철 교수와 함께 이 운동의 수혜교회에 대한 체계적인 전수조사를 수행해 개척교회와 미래자립교회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고신총회 주관으로 세워진 개척교회 중에 1호부터 400호까지 전수조사와 그 데이터 분석을 마무리하면서 한국교회와 고신총회 앞에 ‘개척교회 현장, 핵심 리포트’를 내게 됐다.

제72회기 국내전도위원장 정은석 목사는 “이 책은 개척교회에 대한 귀한 자료와 함께 데이터 분석 그리고 개척교회와 미래자립교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 등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이 책을 통해 개척교회 사역과 관련된 ‘손에 잡히는’ 핵심 전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또 목회자와 개척을 꿈꾸는 목회자와 교회들에 큰 지침서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의 저자 이현철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개척교회 지원 전략 구성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현장 맞춤형’ 기초 자료를 도출하게 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데이터와 자료들은 개척교회 목회자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 방안 및 전략 구성을 위한 핵심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또 이번 연구는 개척교회 및 개척교회 사역자들에 관심 증대와 연구기반을 확충하게 됐다. 이번 작업은 포스트 코로나 상황 속에서 개척교회와 목회자들의 인식을 실증적으로 확인해줌으로써 관련 주제에 관심과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400개 교회 실태 전수조사’는 △총회3000교회100만성도운동 소속 400개 교회 실태 전주조사 종합 △400개 교회 설립 연도별, 노회별 집계 현황 △노회별 개척교회 실태조사 현황이 실렸다.

저작권자 © 고신뉴스 KN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