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묵상&실천 자료 제공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공동대표 이광섭 정성진 김경은 김은혜 이숭리)이 올해 첫걸음으로 ‘지구와 마음을 잇는 40일 탄소금식’ 캠페인을 한국교회와 함께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2023년 재의 수요일(2월 22일)부터 부활절 직전(4월 8일)까지 40일 동안 진행된다. 이 캠페인 기간 해나갈 탄소금식 캠페인의 묵상&실천 자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기후 약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을 지지하고 연결해갈 수 있는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탄소금식’ 운동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2018년 한국교회에 ‘탄소금식 묵상&실천’ 콘텐츠를 제작해서 보급함으로 시작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회복하는 기도와 실천’ 운동이다.
살림은 이 캠페인을 통해 지구에 고통을 주며 누려온 것들에 대해 진실하게 고백하고, 지구의 아픔을 덜어주는 거룩한 습관을 실천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걸음을 더욱 힘있게 내딛게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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