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오는 28일 고신총회회관에서

㈔지구촌선교회(이사장 전원호 목사)가 2월 7일 총회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22-1차 이사회를 갖고, 사역보고 및 총회 준비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전원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사회는 김충무 장로의 기도, 서기 조대형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회계 김수관 장로가 재정 보고 및 회계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회장 김삼관 장로가 미전도종족 복음화를 위한 현지인 목회자 양성을 위해 달려온 지구촌선교회 사역을 보고했다.

지난 회기 지구촌선교회는 우간다 아미나신학교(이상철 선교사) 건축과 교회개척, 필리핀 바사야신학대학원(김재용 선교사) 등을 지원하고 캄보디아 라이프대학교(강원호 선교사)와 필리핀 호산나신학교(김재용 선교사) 신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총 1억 7260만원을 집행했다.

특별히 이번회기부터는 KPM(고신총회세계선교회)과 협력하여 새롭게 선교사를 후원하기로 하는 등 총 1억 936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또한 오는 2월 28일 고신총회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7회기 총회를 갖기로 하고 지구촌 선교회 사역과 지속적인 후원자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김삼관 장로의 사회로 김상수 장로가 기도하고 전원호 목사가 ‘앞으로 2년’(행 28:30~31)이라는 주제로 “지나간 코로나 2년에 멈춰 서지 말고 다가오는 복음의 지경을 바라보자.”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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