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에 처한 카자흐스탄·필리핀 안전을 위해

2022년을 새롭게 여는 선교축제가 1월 8, 9일 양일간 대구 대일교회(담임목사 오세경)에서 개최되었다.

참석하는 선교사들을 환영하는 화환과 플랭카드까지 준비하는 세심한 모습을 통해 대일교회 오세경 목사와 선교위원들의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특별히 이번 선교축제 예배시간에는 카자흐스탄의 선교사들의 안전과 필리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일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하게도 다음날 10일 그동안 연락이 닿지 않아 애태우던  카자흐스탄 현지 선교사과 연락되어 그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어 다시 한 번 선교에 있어서 기도의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대일교회 오세경 목사는 “금번 선교축제를 통해 우리교회가 KPM(고신총회세계선교회)과 함께 선교하며 57개국 선교사님들과 그 자녀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KPM 홍영화 본부장은 “2022년 새해의 첫 번째 선교축제를 대일교회와 함께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1박2일 동안 열리는 선교축제 기간 내내 선교위원회의 세심함 배려와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었고 뜨거운 기도로 유명한 대일교회와 함께 선교를 위해 기도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일교회는 ‘기도가 뜨거운 교회’, ‘성령의 능력이 충만한 교회’로 전국교회에 평판이 높은 교회이다. 금번 선교축제를 통해 선교에 대한 열정과 기도가 다시  불타올라 교회가 준비하는 비전과 계획들과 조화를 이루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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