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랑의 나눔 통해 복음의 문 열리도록

3월 10일 코로나로 고통 받는 서남아시아 선교지를 위한 특별한 시간이 진행됐다.

서남아지역부 선교사들, KPM동료, 지역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것.

뜨거운 찬양 가운데 시작된 기도회는 지역부와 노회와의 선교동역에 가장 모범을 보이는 3개 동역노회에서 동참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구동부노회 선교부장인 김종대 목사의 기도인도에 이어 전라노회 선교부장 전원호 목사가 ”기도가 보좌를 움직인다“(요한계시록 8장 1-6절)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경기북부노회 선교부장 김영제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계속된 기도회는 △코로나 광야 가운데 '서남아시아 코로나 사랑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복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비자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KPM 가정들에게 비자의 문이 열리도록 △본부와 동역노회인 경기북부노회, 대구동부노회, 전라노회 그리고 후원하고 있는 고신교회들과 성도들 모두에게 주님의 위로와 축복이 넘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동원홍보국장 서근석 선교사는 “12지역부를 위한 기도회는 지역선교부 선교사와 현지 교회, 본부선교사와 동역노회 교회, 후원성도들이 매월 둘째 주 목요일 모여 기도의 단을 쌓고 있습니다”라며 “오는 4월 7일에는 동북아 지역부를 위한 기도의 시간으로 아래의 QR코드로 ZOOM을 통해 함께 해주십시요."라고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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