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위로와 사랑 재충전의 시간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본부장 홍영화 선교사)가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선교센터에서 MK(선교사자녀)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어린 시절 부모의 손에 이끌려 선교지로 떠났다가 다시 조국에 돌아온 MK들의 모임으로 예비 신입생을 포함 대학·청년 30여 명이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과 명찰꾸미기를 시작으로 자기소개를 마친 MK들은 플레이 투게더, 프레이 투게더, 올 투게더 등 모든 순서를 함께 뛰고 기도하고 예배하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스터(파라과이) 군은 “청년 MK로서 재충전의 시간과 큰 위로와 사랑을 받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동역자인 KPM MK들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 날은 대구활천교회 황동현 목사를 초청 ‘자존감과 기질검사’ 특강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삶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는 MK 출신 이슬기 선교사가 멤버케어원 MK사역 보직을 처음 맡은 가운데 진행한 수련회로,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며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비전을 키워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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