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겸손하게 교회와 성도를 섬기겠습니다”

정진경 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지난 627일 함안제일교회당에서 드려졌다.

이날 1부 예배는 마산노회장 김희신 목사(함성교회)의 인도로 함안시찰 회계 김맹환 장로(함성교회)의 기도, 함안시찰 서기 김병외 목사(강주교회)의 성경봉독, 함안제일교회 샬롬찬양대의 찬양, ‘그리스도교회의 목사직분이라는 제목으로 장희종 목사(명덕교회 원로)의 설교, 마산노회 전임노회장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의 축도로 드려졌다.


이어 2부 목사 위임식은 함안시찰장 추성택 목사의 사회로 사회자의 서약·위임기도·공포로 진행됐다.


3부 축하 및 인사는 최상혜 목사(행복한산서교회)의 위임목사에게 권면, 차동선 목사(백선교회)의 교인들에게 권면, 안재경 목사(온생명교회)의 축사, 이길호 장로(함안제일교회)의 선물증정, 정진경 목사의 답사, 고려신학대학원 60회 동기회와 함안제일교회의 축가, 조철래 장로(함안제일교회)의 인사 및 광고로 진행됐다.


이날 정진경 목사는 항상 겸손하게 교회와 성도를 섬기고 맡은 사역을 충성되게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앙의 가정에서 장남으로 태어난 정진경 목사는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세인트피터스부르크국립대학에서 공부를 했다. 고려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로 목회훈련을 받았으며,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신학박사과정에서 교의학을 공부했다. 신학대학원 시절 대일교회에서, 졸업 후 만민교회에서 사역했다. 또한 SFC 간사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섬겼고 후에 울산지역 SFC 대표간사를 역임했다. 더불어 시냇가교회의 부르심을 받고 전임목사로 섬겼고, 명덕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긴 후 현재 함안제일교회의 청빙을 받아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아내 이지은 사모와 세 딸(이래, 이서, 이솔)과 신앙의 가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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