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원로장로로 추대, 신우철 최광섭 장로·양숙자 이영숙(협동) 권사 은퇴

▲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권사 은퇴감사예배 순서자들과 은퇴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권사 은퇴감사예배 순서자들과 은퇴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수도권장로회협의회 회원들과 전국에서 함께한 장로들.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수도권장로회협의회 회원들과 전국에서 함께한 장로들.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서울영천교회 당회원들.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서울영천교회 당회원들.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권사 은퇴자들이 성도들과 함께했다.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권사 은퇴자들이 성도들과 함께했다.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서울영천교회(담임목사 소성휘)는 2018년 11월 28일(수)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통일로 12길 14 같은 교회당에서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권사 은퇴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수관 신우철 최광섭 장로와 양숙자 이영숙(협동) 권사가 은퇴했으며, 김수관 장로는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1부 예배는 소성휘 목사(서울영천교회 당회장)의 인도로 민병문 장로의 기도, 강목현 장로의 성경 봉독, 연합찬양대의 찬양, ‘부름의 상을 위하여’(빌 3:12~14)란 제목으로 배굉호 목사(전임 총회장, 부산 남천교회 원로)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배굉호 목사는 설교에서 “과거에 포로가 되지 말고, 과거에 잘못하거나 잘한 것에 영향을 받지 말고 부름의 상과 주의 도우심을 바라며 앞을 향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속된 2부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권사 은퇴식은 당회장 소성휘 목사의 사회로 배경홍 장로의 은퇴자들 약력 소개, 당회장의 은퇴 선포, 당회 서기 김광수 장로의 원로장로추대사, 당회장의 공포 및 축복기도, 서울중부노회장 한영만 목사(광성교회)와 김승치 원로장로의 축사, 김수관 원로장로의 답사, 당회장의 감사패와 기념품 증정, 글로리아 중창단의 축하 찬양, 수도권장로회협의회의 특송, 당회 서기 김광수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전임 총회장 이용호 목사(서울영천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마무리 됐다.


▲ 서울영천교회 글로리아 중찬단의 찬양.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서울영천교회 글로리아 중찬단의 찬양.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수도권장로회협의회 회원들 등 특송.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수도권장로회협의회 회원들 등 특송.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은퇴자들에게 기념품 증정.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은퇴자들에게 기념품 증정.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한영만 목사는 축사에서 “김수관 장로님은 서울영천교회, 서울중부노회, 고신총회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분이다. 김 장로님이 생명처럼 아끼든 서울영천교회 원로장로로 추대된 것은 김 장로님과 서울영천교회가 기쁘고 믿음의 가문으로 소문난 김 장로님의 가문에도 큰 영광이다.”라며 “여러분들이 이제 은퇴하셨지만 시무장로 권사의 직분을 내려놓음으로 마음을 편히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봉사하시고 끝까지 존경받는 장로, 권사가 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승치 원로장로는 축사에서 “지금까지 수고한 여러분들의 그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을 드린다. 교회가 어려울 때 기도하고 문제가 있을 때 함께 염려하며 고심하시던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교회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평생 교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범사에 모범을 보이신 여러분들을 축하한다. 아울러 여러분의 남은 생애에 임마누엘의 축복이 늘 함께하길 믿고 축하한다. 여러분들은 끝까지 교회의 파수꾼이 되시기 때문에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수관 장로는 답사에서 은퇴자를 대표해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었다. 부족한 저희들을 장로, 권사, 일꾼으로 불러주신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들 앞에 내세울 것이 없는 부족한 저희들이 은퇴감사예배를 드린 것도 감사하다.”며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잘못하더라도 격려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주님의 몸 된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 건설에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권사 은퇴감사예배.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권사 은퇴감사예배.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권사 은퇴감사예배.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 권사 은퇴감사예배. 2018. 11.28.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김수관 장로는 1994년 3월 21일 서울영천교회 장로로 장립을 받았으며, 서울노회(현 서울중부노회)장로연합회, 고신총회 장로부총회장,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와 한국평신도지도자협의회 공동회장 등으로 교단 안팎에서 섬기다가 이날 은퇴와 함께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신우철 장로는 2003년 5월 14일, 최광섭 장로는 2009년 11월 18일 각각 장로로 장립 받았고, 양숙자 권사는 2002년 11월 13일 이영숙 권사(뉴욕 우리교회)는 2007년 3월 25일 권사로 각각 취임하고 이날 은퇴했다.


이날 은퇴자는 다음과 같다.


△원로장로 추대: 김수관 △장로 은퇴: 신우철 최광섭 △권사 은퇴: 양숙자 이영숙(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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