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뛰고 웃으면서 하나 됐다”

경기서부노회 의성교회(담임목사 강석화)는 1~9연합남전도회와 1~15여전도회 주관으로 5월 22일(화) 부천 부곡초등학교에서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웅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김덕식 장로가 기도하고 강석화 목사가 빌립보서 3장 12~14절 말씀으로 ‘잊어버리자! 붙잡자! 달려가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설교하고 축도했다.
이어 선수대표 차영아 집사의 선서와 함께 국민체조 등 다양한 운동으로 체육대회가 시작됐다. 체육대회가 44개 구역과 교구별로 믿음 팀과 사랑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이홍균 장로와 고경숙 집사가 호흡을 이뤘으며, 서동철 장로와 청년들이 안내를 맡았다. 경기 진행은 허덕술 이교선 장로가 맡았으며, 응원단장 윤영수 장로가 응원팀장 신문경 권사 안지선 집사와 함께 어우러져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전 성도의 뜨거운 관심과 모든 중직자의 솔선수범과 헌신으로 준비돼 좋은 결실을 맺었다. 특히 다음세대 어린이와 청소년과 청년들이 많이 참석하고 어른들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함에 따라 모든 세대가 어울리는 공동체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또한 10대의 자전거 경품도 나눠 갖는 아름다운 미덕을 보여주기도 했다.


강석화 목사는 “지난 4월에 가졌던 선교를 위한 바자회에 이어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다양한 운동회와 게임을 통해 함께 뛰고 웃으며 하나가 됐다.”며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복 있는 의성의 성도로 하나 되어 일어나 함께 가는 교회가 되기를 다짐하면서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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