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노회 주님의교회(담임목사 한동은) 장로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식이 1217일 오전 11시 주님의교회당에서 거행됐다.

외빈 초청 없이 한동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식은 먼저 은퇴장로 소개와 은퇴기념패 증정, 은퇴자를 대표해 김동진 장로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주님의교회 장로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식. 왼쪽부터 한동은 목사, 김동진 장로, 구일옥 장로, 서기 박수덕 장로, 손정률 장로
▲주님의교회 장로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식. 왼쪽부터 한동은 목사, 김동진 장로, 구일옥 장로, 서기 박수덕 장로, 손정률 장로


김동진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장로은퇴를 하게 되었다역대 연대를 기억하여 보니 말씀의 계보를 이어갔으니 족한 시간이었다고 추억했다. 김 장로는 주님의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여 모든 기도가 응답받기를 바란다며 축복했다.

이어진 원로장로 추대식은 원로장로 소개와 원로장로 추대패를 증정하고 원로장로를 대표해 구일옥 장로가 인사말을 전했다.

구일옥 장로는 유럽출장 중에 회심하여 38년을 하루 같이 하나님의 자녀로 사게 하셨음을 감사한다그동안 여러 풍랑을 만났어도 진리 편에 서게 하시고 주님의교회의 식구가 되게 하셨고 원로장로로 세움 받게 하셨음에 무한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주님의교회가 사랑과 평강가운데 부흥하고 주님의 집에 합당한 일꾼들이 세워지기를 기도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장로은퇴: 김동진 유재철 정원준

원로장로추대: 구일옥 이영훈 김재환 김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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