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지도자 배출 위한 협조 약속
경북중부노회 하양시민교회(담임목사 하영호)는 지난 10월 29일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과 고려신학대학원 주일로 지켰다.
고려신학대학원 선교학 교수인 김성운 교수가 이날 오전, 오후 설교를 맡았다. 사사기 2장의 말씀을 통해 다음세대의 신앙 교육은 물론 교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모든 세대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가 돼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김 교수는 오후 예배에서 요한복음 14장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는 말씀을 통해 오랜 선교지에서 경험했던 기도 응답을 함께 나누면서 함께 예배를 드린 성도들에게 소망과 큰 위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하양시민교회는 해마다 고려신학대학원주일을 지키고 있다.
하영호 목사는 “목사로 목회를 함에 있어서 교수들의 은혜에 감사를 전함은 물론 고려신학대학원의 발전과 좋은 지도자 배출을 위해 미력하게나마 이 일을 계속하고자 한다”면서,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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