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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산노회 온천교회(담임목사 안용운)는 ‘행복’ ‘사랑’ ‘치유’라는 주제로 ‘새생명축제’를 9월 17일, 26일, 27일 3일에 걸쳐 개최했다.

‘깊어가는 가을, 세 번의 행복한 축제로 초대합니다’란 문구로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새생명축제는 ‘해피유’ ‘러브유’ ‘힐링유’란 주제로 각각 ‘행복한음악회’ ‘간증집회’ ‘치유집회’를 진행했다.

‘해피유’에서는 강병규 목사와 전 해바라기 멤버 심명기 씨를 초대해 90분간 음악과 메시지를 전하는 문화콘서트로 꾸며졌으며, ‘러브유’에서는 80년대 10대 인기가수인 조하문 목사를 초청해 복음으로 회심해 개인과 가정의 회복을 경험하고, 장애인들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돕는 간증을 들었다. 또한 ‘힐링유’에서는 복음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질병의 치유와 회복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는 오성한 목사의 치유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948년 4월 25일 세워진 온천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이 돼 바른 신앙고백 위에 서 있는 건강한 주님의 몸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님이 계획하시고 의도하시는 교회, 사도행전에서 이뤄졌던 교회’를 이루기 위해 합심해 달려가고 있다. 특히 천국을 전파하고 천국을 보여주는 교회 비전을 위해 올해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교회’를 표어로 삼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