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스런 제자가 되겠습니다”

남부산노회 재송동교회(담임목사 송동하) 학생회는 지난 731일부터 85일까지 56일간 중국 북경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낯선 중국땅을 향한 설렘과 두려움으로 시작된 이번 단기선교는 하나님 은혜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으로 마칠 수 있었다. 단기선교팀은 현지 선교사를 통해 중국과 중국선교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와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만나면서 선교사의 삶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더불어 단기선교에 임한 각자에게 선교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도전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단기선교팀 한명, 한명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충성스런 제자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재송동교회는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역자와 성도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가슴에 품고, 언제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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