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것을 찾으라’

동대구노회 동일교회(담임목사 오현기)‘2017년 전교인 수련회를 지난 726일부터 29일까지 성주 동일종합수련원에서 진행했다.

위의 것을 찾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정근두 목사(울산교회)가 주강사로 나서 위의 것을 찾으라라는 제목으로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들인지를 생각하고, 더 이상 땅의 것을 위해 애쓰고 수고하는 모든 어리석음과 죄악으로부터 돌이켜야 한다면서,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을 내어놓고 긍휼을 구하며,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능력이 우리의 어두워진 마음에 비추기를 간절히 구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한 성도들은 정 목사의 말씀을 통해 깊이 깨닫는 시간이됐다.


더불어 오전에 진행됐던 김창선 사모의 특강은 감동과 회복의 자리가 됐다. 성도들은 모두 눈물을 흘리며 용서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교회를 위해서 기도했으며, 서로를 축복했다.


한편 동일교회 성도들은 전교인 수련회전주에 140여 명이 모여 수련원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며, 하나님께서 부워 주실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기대했다. 또한 본당 외부, 계단, 방석빨래, 식당 및 소예배실을 정리하고, 잡초도 뽑고 나무들도 정리했다.


한편 동일교회는 미래 지향적이며, 성령 충만한 역동적 생명이 있는 교회 지역사회를 사랑과 봉사로 섬기는 교회 복음으로 하나 되는 통일 한국의 비전을 소유한 교회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사도행전적 교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성도가 하나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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