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환경 우리가 살린다”

중부산노회 온천교회(담임목사 안용운) 환경생태팀은 30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지난 78일 온천천에서 개최했다.

EM흙공이란 Effective(유용한Microorganisms미생물군)의 머릿글자에서 유래하며 유산균, 효모, 광합성균을 중심으로 한 복수의 유용한 미생물을 공생시킨 유용미생물군이 담겨진 구체이다. EM을 활용한 기술은 생태계의 근본이 되는 미생물환경의 균형을 지키고 생활환경의 모든 방면에서 자연 본래의 소생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데 사용되고 있다.

동 교회는 오염된 온천천을 살리고, 더 나아가 부산 앞바다를 정화시키기 위해 이번 EM흙공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만들어진 EM흙공은 3개월 동안 숙성시켜서 이날 온천천에 투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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