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몸된 교회 잘 섬기겠습니다”

진주노회 정동교회 박원택 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지난 78일 동 교회당에서 드려졌다.


이날 1부 위임 감사예배는 위임국장 최연철 목사(의령교회)의 인도로 윤학수 목사(칠곡교회)의 대표기도, 정중수 목사(평지교회)의 성경봉독, ‘목사의 길, 사명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노회장 송신영 목사(송천교회)의 설교로 드려졌다.


이어 2부 위임식은 최연철 목사의 집례로 위임 목사와 교인들의 서약, 집례자의 위임기도와 공포, 현진섭 목사(쌍백교회)의 목사권면, 정영곤 목사(대양교회)의 교인권면으로 진행됐다.


3부 축하순서는 이성남 목사(하이교회)의 축사, 박원택 목사의 답사, 고려신학대학원 55회 동기회의 축가, 교회가 위임받는 목사에게 선물증정, 이기용 목사(모의교회)의 축도, 진봉조 장로(정동교회)의 광고로 진행됐다.


이날 박원택 목사는 주님의 충성된 종으로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잘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박원택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을 55회로 졸업했으며, 월내교회, 갈뫼교회, 건천중앙교회에서 20133월에 부임한 이후 이날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 목사의 가족은 부인 윤선영 사모와의 사이에 2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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