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완주해 줘 감사합니다”

경동노회 영해생명터교회(담임목사 전병덕)는 지난 72일 동 교회당에서 바이블 키 1기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박신웅 목사(총회교육원장)성경으로 충분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전병덕 목사는 축하 인사를 통해 지난 14개월 동안 결코 쉽지 않았던 바이블 키성경대학에 선뜻 응해 주신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특히 끝까지 완주해 주신 오늘 졸업생들에게 진심의 마음을 담아 축하 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졸업생 대표인 오웅필 성도는 내 생애에 1개월 동안 모나미 볼펜 3자루를 다 쓸 정도로 성경을 집중해서 읽고 숙제를 한 것이 보람된 추억이다면서, “이 추억을 마음속에 간직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더 성경공부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바이블 키 성경대학을 이수한 성도는 모두 9명이며, 앞으로도 바이블 키 성경대학은 동 교회의 대표적인 성경공부 프로그램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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