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섬김 위해 문턱 낮추겠습니다”

▲사진은 6월 4일 첫번째 행복드림축제에 초청된 대한민국 휠체어합창단의 합창 모습.
▲사진은 6월 4일 첫번째 행복드림축제에 초청된 대한민국 휠체어합창단의 합창 모습.


경기노회 남서울교회(담임목사 최성은)는 지역과 주민들을 섬기기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2017 행복드림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64일 주일 오후 2시 첫번째 행복드림축제로 장애를 딛고 일어나 당당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휄체어 합창단을 초청해 공연을 가졌다. 선천장애와 중도 장애우 30명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찬양과 합창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611일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 루터를 상영을 했다. 김광수 장로(서울영천교회)가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상영하고 있는 이 영화는 극장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과 성도들에게 종교개혁이 갖는 참된 의미를 일깨워줬다.


618일은 인기 배우출신 임동진 목사를 초청해 삶과 신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동진 목사는 배우로서 활동하기까지의 과정과 장로로, 목사로서의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간증했다.


한편 마지막 페스티벌은 625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이 시간에는 남녀호랑계교 신자였던 조혜련 씨가 전도를 받아 집사가 되기까지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경험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성은 목사는 신길6동 뉴타운 개발로 17백여 세대가 입주를 시작하는 시점에 맞추어 교회의 문턱을 낮추어 쉽게 교회를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성도들에게는 새로운 은혜로 채워졌고, 초대되어온 지역민들과는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면서,“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쉽게 교회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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