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비포함 총 1,250만원

충청노회 하나교회(담임목사 오병욱)는 지난 511일 동 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하늘소리 여성중창단단원 10명과 함께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해 발전헌금 1천만원과 중식비 25십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경건회는 기획실장 김성수 교수의 인도로 하늘소리 여성중창단의 특송, ‘한국교회와 세상에 대한 고신교회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오병욱 목사의 설교로 드려졌다.


오병욱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성령을 사모하며, 간절히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될 때 오병이어와 같이 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와 이 세상을 향한 놀라운 역할과 사명을 감당하게 할 것이다면서, “무엇보다도 우리 모두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하나교회는 2002년 고신총회 설립 50주년 기념교회로 설립됐으며, 광복 70, 분단 70년을 맞아 복음의 길, 남과 북의 따뜻한 동행이라는 표어로 한국교회의 회복과 평화적 남북통일, 지상명령의 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진리의 말씀으로, 기도의 무릎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복음으로라는 표어를 내걸고, 온 성도가 건강하게 나아가고 있다. 또한 하나교회는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매월 1백만원씩 발전헌금을 후원했으며, 지금까지 총 1억원 넘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성도들은 신학교의 각종 행사와 선교훈련원 운영 등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고신뉴스 KN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