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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남노회 소망교회(담임목사 박진섭)는 지난 5월 13일 동 교회당에서 교회설립 30주년 기념 직원임직식을 거행했다.

박진섭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서부시찰장 김정태 목사(경기교회)의 기도, 엘피스찬양대의 찬양, ‘무엇으로 보달할까?’라는 제목으로 노회장 문천회 목사(외사리교회)의 설교, 서약 및 공포, 문찬국 목사(소망교회 은퇴)의 권면, 진민현 목사(안성삼일교회)의 축도, 2부 축하식은 한정건 교수(전 고려신학대학원 원장)의 축사, 임미애 강경숙 사모의 축가, 임직패 수여, 장로회 뱃지 수여, 교회가 임직자에게 선물 증정, 임직자를 대표해 최성환 장로의 답사, 서기준 장로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직분자들은 “교회설립 30주년을 기념해 교회의 일꾼을 세움을 받을 수 있는 복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과 성도님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이 영광스러운 직분을 두려움과 떨림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 교회는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이해 기념책자와 단기선교,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 최성환 곽영길

△집사장립 : 김대용

△권사임직 : 박 록 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