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크 초빙교수 체류비 4천8백만원 지원

고려신학대학원은 지난 328일 동 대학원에서 서울시민교회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동 교회는 고신교회와 자매관계에 있는 네덜란드 캄펀 개혁신학대학에서 고려신학대학원 선교학 초빙교수로 온 간 하크 교수의 체류비 4,800만원을 지원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번 감사장을 받게 됐다.


이날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신원하 교수는 신대원을 방문한 서울시민교회 권오헌 목사와 손승호 목사(고려신학대학원 외부강사), 김동춘 기관목사(전국SFC대표간사), 당회원 심기섭·김철수 장로를 만나 감사의 인사를 나눴으며, 이에 서울시민교회도 신학생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2백만원)하면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권오헌 목사는 이날 경건회에 참석해 ‘kingdom concern(마태복음 625~3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울시민교회는 이번에 전달된 초빙교수 후원금 외에도 2004년도부터 고려신학대학원 주일과 교회개척지원연구소, 장학금, 원우식대, 시설보수 등 다양한 후원을 통해 꾸준히 신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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