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뿌리를 찾아서

남부산노회 부산남교회(담임목사 박수만) 청년대학부 11명은 지난 26일부터 18일까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비전트립을 다녀왔다.


정연두 목사와 박성우 장로가 인솔한 이번 비전트립에서 청년들은 영국 런던과 웨일즈 부흥의 역사적 현장과 와일드스텝(문성홍 선교사)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바르셀로나에 있는 제일스페인한인교회(담임목사 윤중호)를 방문해 교류를 가졌다. 또한 윤중호 목사의 안내로 스위스 제네바에 방문해 칼빈과 장로교에 대해 강의를 듣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비전트립에 참여한 청년들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신앙의 뿌리를 찾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면서, “특히 제일스페인교회와의 청년부교류를 통해 그리스도안에서 하나 된 지체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깊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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