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감사예배와 백재성 장로 임직식

대양주총회 뉴질랜드노회 참빛교회(담임목사 최현기)에서는 지난 12일 주일 오후, 교회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설립기념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장로 임직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참빛교회는 교회 설립 20주년을 감사하면서 또 한 분의 장로를 임직함으로 말씀의 사역자와 함께 동역하는 일꾼을 세우게 되었으며, 이번에 임직한 장로는 백제성 씨이며 동역자 된 허연수 장로와 함께 참빛교회를 섬기게 되었다.


임직식은 담임목사인 최현기 목사의 인도로 양철권 목사(뉴질랜드노회 부노회장. 서부교회 담임)의 기도, 김동휘 목사(호산나새순교회 담임)바울과 함께한 사람들(4:12-14)’이라는 제목의 설교, 김정희 장로(한우리교회 은퇴장로)의 축사와 권면, 남우택 목사(한우리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참빛교회는 1997년 이장우 목사와 허연수 장로 가족 7명으로 개척 예배를 드리고 그해 39, St. Aidans Church에서 설립 예배를 드린 후 지난 20년 동안 오클랜드 남부지역의 한인 복음화와 현지 사회에 그리스도의 참빛을 증거해 왔다. 참빛교회는 20003월에 최현기 목사가 부임한 후 줄곧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의 신앙을 강조하고 제자와 증인된 삶의 본질을 공유하면서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과 늘 함께 있는 교회가 되기를 힘써 왔다. 예배 후 설립 20년을 감사하면서 온 성도가 기쁨으로 준비한 음식들로 생일잔치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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