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깊이 있게 볼 수 있는 기회”
경남노회 창원 명곡교회(담임목사 이상영)는 지난 2월 13일과 23일 동 교회당에서 ‘제1회 명곡교회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취지 아래 목회자들의 신학적 소양 함양 및 목회 자료 개발·지원을 위해 열린 이번 신학포럼은 기동연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을 강사로 초빙해 폭넓은 신학포럼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계기를 마련됐다.
기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스가랴 강의’, ‘스가랴 전체 주해 및 분석’, ‘목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료 공유’ 등을 통해 전체적으로 말씀을 깊이 있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내에 위치한 8개 교회 37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포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다음 강의에 대한 기대들을 가지게 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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