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노 목사 원로로 추대

등대교회 조은노 원로목사 추대 및 이창길 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719일 동 교회당에서 드려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장지순 목사(충은교회)의 인도로 신수철 목사(동산교회)의 기도, 안태규 목사(샘교회)의 성경봉독, 서울시민교회 제3권사회의 찬양, ‘의인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최한주 목사(푸른숲교회)의 설교, 서울중부노회장 황신기 목사(강서신촌교회)의 축도로 드려졌다.

이어 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38년 등대교회 역사와 발자취, 장지순 목사의 원로목사 소개 및 격려사와 원로목사 공포, 이충택 목사(서울중부노회 군선교사)와 한영만 목사(광성교회)의 축사, 정미화 권사의 축사, 김형모 장로와 김애순 권사의 꽃다발 및 선물 증정, 조은노 목사의 답사로 진행됐다.

3부 위임식은 위임국장 최봉환 목사(은혜의교회)의 사회로 우임목사와 교인의 서약, 사회자의 공포, 김성운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선교훈련원장)의 축사, 서울남부노회장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의 권면, 서울시민교회 장로 일동과 사랑소리 우쿨렐레팀의 축가, 조대로 장로와 이연희 권사의 꽃다발 및 선물 증정, 이창길 목사의 답사, 조대로 장로의 광고로 진행됐다.

이번에 원로목사로 추대된 조은노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36)과 연세대학 연합신학대학원(신학과47)을 졸업했으며, 1983년 등대교회를 개척했다. 가족은 정해선 사모와 자녀 순종·혜림이 있다.

또 위임받은 이창길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서울시민교회에서 부목사로, 서울남부노회 주교연합회 교육간사로 섬기다가 이날 위임을 받았다. 가족은 남은화 사모와 자녀 예희·예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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