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함께 복지사역 감당

안양일심교회(담임목사 김홍석)와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함께 방과 후 초등생들 돌보는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는 82.5규모로 방과 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도와 특기와 적성을 고려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 센터의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기 때문에 돌봄이 필요한 아돌들에게 가정과 학원의 역할을 동시에 감당할 수 있다. 더불어 학교가 휴교를 할 경우에도 일시 돌봄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청소년 돌봄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안양일심교회는 지역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통한 영혼구원 사역과 성도의 아름다운 교제가 넘치는 교회를 만들고 있으며, 온 성도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 되어, 주님께서 이 시대에 맡겨주신 사역들을 균형있게 잘 감당하는 교회를 향하여 나아가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교회의 5대 사명으로 강조되고 있는 예배, 교육, 전도, 봉사, 친교의 사역을 잘 감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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