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무교회(담임목사 방영균)는 지난 1225일 성탄감사예배에 신대원 기획팀장 조진호 장로를 초청해 예배를 드린 후 동 교회 내 맑은숲장학회에서 준비한 장학금 300만원과 발전헌금 200만원, 500만원을 전달했다.

맑은숲장학회는 좋은나무교회 오세영 집사의 아내 고 김숙희 집사의 뜻에 따라 동 교회에 출연한 2억원으로 설립된 장학회로서 이날 처음으로 고려신학대학원과 두 자매(배지혜, 전은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현 좋은나무교회는 2017년부터 매년 발전헌금을 신대원에 보내고 있으며, 올해는 고려신학대학원이 순교자의 정신과 삶을 계승해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확립하고 전수하는 사역에 더욱 헌신해 주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신학교와 신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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