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자들 “섬기고 순종하는 종이 되겠다”

▲ 포도원교회 2019 장로·장립집사·권사 임직 감사예배가 드려진 후 임직자들과 순서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12.04.
▲ 포도원교회 2019 장로·장립집사·권사 임직 감사예배가 드려진 후 임직자들과 순서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12.04.

▲ 집사 안수 기도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12.04.
▲ 집사 안수 기도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12.04.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생기와 소망이 넘치는 포도원교회(담임목사 김문훈) 2019 장로·장립집사·권사 임직 감사예배가 12월 4일(수) 오후 7시 30분 동 교회 드림센터에서 열렸다.


제1부 예배는 김문훈 목사(당회장)의 집례로 민효기 장로의 기도, 김은태 목사(은혜로교회)의 성경 봉독(요 19:25~27),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라는 제목의 노래로 임마누엘찬양대의 찬양, ‘엄마를 부탁해’라는 제목으로 김현규 목사(부암제일교회)의 설교, 김문훈 목사의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규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엄마를 어떻게 맡을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오늘 임직받는 여러분과 모든 백성은 맡은 일을 감사히, 끝까지 맡아야 한다.”라며 “이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함으로 하나님 앞에 잘했다 칭찬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부 임직식은 당회장의 개식사, 임직자들과 교우들의 서약, 안수 위원들의 장로·집사 안수기도 및 악수례, 집사 취임과 권사 임직·취임 기도, 당회장의 공포, 임직자들과 교우들에게 안영호 목사(환희교회)와 정은석 목사(하늘샘교회)의 각각 권면, 교회와 임직자들에게 서로 예물 증정, 당회장의 김도읍 국회의원(포도원교회 집사) 축전 대독과 김경헌 목사(부산개금교회)의 축사, 윤인준 장로의 답사, 부산서부노회장로연합회 배지 전달, 이경선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이용창 목사(부산서부노회장)의 축도 순으로 마무리됐다.


안영호 목사는 임직자들 권면에서 “수준을 높이고 목사님 말씀 앞에 절대적으로 충성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은석 목사는 교우들 권면에서 “△많이 기도하고 △임직자들을 알아주고 △임직자들이 교회를 섬기고 목사에게 협력해 일을 잘 진행할 때 교우 여러분들이 순종하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김경헌 목사는 축사에서 “임직자들이 세워진다는 것은 하나님이 포도원교회 계신다는 증거이며 임직자들이 회복할 기회다.”라며 그런 면에서 직분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축하했다.


윤인준 장로는 답사에서 “저희 임직자들이 더욱 낮아져서 받은 직분을 섬김의 도구로 여기고 말씀과 기도로 베풀며 섬기고 순종하는 종이 되겠다.”라며 “직분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책임감으로 교우들에게 본이 되고 협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임직: 김성국 김영수 유현태 윤인준 차재기 하광오


△장립집사 임직: 김광회 김국현 김선태 문경수 박중규 오완수 유무성 이기형 이병성 이상덕 이상현 이성희 전종삼 조재권 최영창


△장립집사 취임: 송차성


△권사 임직: 권순자 김경자 김민숙 김병원 김선진 김성혜 김은숙 김진경 김해정 라향희 마수연 박경순 박공례 박정원 박덕애 박동심 박정옥 박호숙 배경은 배은자 배은정 심민서 오숙희 위미영 유경은 윤희연 이경희 이금주 이덕순 이문자 이미란 이송미 이정희 이종선 이화련 장미자 정미영 천순이 최경희 최수현 하성자 임선순 정영선 최미순 최윤주


△권사 취임: 강혜원 김진옥 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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