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헌금 160만원 전달
수원시민교회(담임목사 김성규)는 지난 11월 10일 고려신학대학원주일의 일환으로 신원하 원장을 초청해 말씀으로 교제하며 함께 은혜를 나눴다.
이날 수원시민교회는 성도들의 헌신된 마음을 모아 준비한 헌금 160만원을 전달했으며, 신 원장은 “수원시민교회 성도들의 귀한 성원과 헌금에 감사하며 더욱 신실한 목회자를 기르는데 큰 힘이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원시민교회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송년 선물로 사랑의 쌀포대를 보내왔고, 2008년부터 현재까지 1만 고신인 신학교 후원운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더불어 2009년, 2010년, 2014년 세 차례에 걸쳐 신대원 교수 연수회와 교수연구 활동을 위해 후원했다. 또한 총회신학위원회 회계인 김성규 목사는 개인적으로 2013년에 모친상 부의금 중 1,000만원을 신대원 발전헌금으로 기탁했고, 2014년에는 양낙흥 교수 치료비로 1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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