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선교의 바람이 불기를”

전라노회 광산교회(담임목사 김영두)729일부터 83일까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에서 복음을 전하는 박종덕 선교사의 사역현장에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이번 단기선교팀은 정글 속에 있는 5개의 마을을 다니면서 교회마다, 마을마다 전도의 사역을 감당했다. 또한 15명의 단기 선교팀이 기도로 준비했던 공연과 어린이 사역을 통해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복음을 전했으며, 각 마을의 교회에 기타와 축구공, 배구공 등 많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단기선교에 참여한 성도들은 광산교회에서 6년 만에 다시 진행된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교회 안에 새로운 선교의 바람이 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단기 선교팀을 현장에서 지도한 이현성 목사는 “10대부터 60대까지 하나 되어 기쁨과 열정이 다시 회복되는 시간이었으며, 선교에 대한 새로운 마음과 박종덕 선교사를 통해 선교가 무엇임을 깨닫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광산교회는 주일학교의 부흥과 선교에 대한 사명 고취를 위해 다가오는 여름에는 청년부를 중심으로 겨울에는 중고등부를 중심으로 단기선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신뉴스 KN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