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간의 화합과 교제 도모

울산동부교회(담임목사 이광수)는 지난 84일부터 6일까지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 보문 드림센터에서 전교인수련회를 가졌다.

동 교회 350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수련회는 ‘Together(함께)’라는 주제로 고려신학대학원 박영돈 은퇴교수가 주강사로 섬겼으며, 최용덕 강사가 특강을 했다.

박영돈 교수는 십자가의 복음’(3:19-27, 5:1-6), ‘성령의 권능’(1:8) ‘우리 아버지’(6:7-10), ‘하나님 나라와 용서’(6:14-15)라는 제목으로 집회를 인도하면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큰 은혜와 교훈을 일깨워줬다.

또한 최용덕 강사는 특강을 통해서 삶의 고난 중에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찬미예수 찬양집을 편집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전교인 레크리에이션,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참석한 성도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교회 설립 50년 만에 처음 실시한 이번 전교인수련회를 통해 성도간의 화합과 교제를 누리면서 모두에게 행복한 신앙의 추억을 선물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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