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7만원 경비 소요…전라노회 27개 교회, 외부 3개 교회 지원

▲ 나주 신광교회 사택과 성전 개축 준공감사예배 후 순서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김철봉 목사 제공)
▲ 나주 신광교회 사택과 성전 개축 준공감사예배 후 순서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김철봉 목사 제공)

▲ 나주 신광교회 사택과 성전 개축 준공감사예배에서 전임 총회장 김철봉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사진=김철봉 목사 제공)
▲ 나주 신광교회 사택과 성전 개축 준공감사예배에서 전임 총회장 김철봉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사진=김철봉 목사 제공)

전남 나주 신광교회 사택과 성전 개축 준공감사예배가 12월 20일 교인, 전라노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 교회당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전라노회장 윤관석 목사의 인도로 전라노회 서부시찰장 이성렬 목사의 기도 인도, 부노회장 주영찬 목사의 성경 봉독(막 8:36), ‘천하보다 귀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전임 총회장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의 말씀 증거, 전임 총회장 천환 목사의 축사, 당회장 김봉우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손종기 목사(신광교회 설교목사)의 경과보고, 전임 총회장 조재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철봉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시대는 ‘큰 것, 많은 것’을 너무 좋아하는 위험한 시대에 살고 있다. 성경은 ‘한 사람, 작은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하나님은 한 생명을 붙들고 목회하는 목회자들을 귀히 보고 계신다. 하나님은 오늘 여기 여러분들을 정말 귀중히 보신다.”고 강조했다.


당회장 김봉우 목사는 인사말에서 “이 귀한 사역을 하나님께서 주신 마지막 사명인 줄 믿고 오직 신광교회 재건과 회복을 위해 많은 장애와 어려움을 극복하며 뜨거운 열정과 불타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오늘 이 자리를 있게 하신 손종기 설교목사님과 이 귀한 사역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와 재정으로 적극 참여해주신 전라노회 산하 모든 지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신광교회의 교회당 개축에는 총 4천7만원의 경비가 소요됐으며, 이를 위해 전라노회 27개 처 교회 1700만원, 외부 3개 처 교회가 115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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