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교육의 중요성 강조

창원새순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지난 122일 총회교육원장 박신웅 목사를 초청해 신앙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특별집회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했다.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별집회 오전 예배는 글로리라찬양단(단장 황성욱 집사)의 경배와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연 후 박영호 목사의 인도로 이상복 장로의 기도, 할렐루야찬양대(지휘 김은진집사)예수 사랑의 빛찬양, ‘세살 신앙 여든 간다?’(22:6)라는 제목으로 박신웅 목사의 설교로 드려졌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세살 신앙이 여든까지 갈 수 있을까? 정답은 사람마다 다르다’. 신앙을 교회와 부모님과 함께 훈련하면 여든까지 갈수 있다. 머리로만 아는 지식은 어쩌면 신앙이 아니다면서, “어릴 때 부터 오늘 현재 바로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삶으로 가르쳐 신앙을 보여주고 함께하므로 이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세 살 신앙이 여든까지 갈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오후 집회에서 박 목사는 세 가지 질문, 네 가지 답변(에베소서 6:1~4)’이라는 제목으로 약 2시간 동안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첫 번째 아이는 선한가? 악한가? 본질적으로 아이도 악하게 태어났으니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신앙의 교육과 훈계와 훈련이 꼭 필요한 것이다. 부모도 연약하기에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부모도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다. 신앙교육은 전문가의 일이 아닌 가정에 있기에 자식의 신앙교육은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부여하신 숙제이므로 부모 특히 아버지가 책임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새순교회 지난 1111일 귀한손님 초청 잔치를 통해 300여명을 초대했으며, 김양원 집사(전도팀장)의 사회로 오후 예배 시작 전 전도왕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개인전도왕 1등 이현옥 성도(21), 2등 임옥란 집사(10), 3등 이영옥 권사(7)

순별전도왕 142(이영옥 권사), 214(김애란 집사), 332(이정숙 권사)

특별상 한나순(70세이상 여자성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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