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발전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산타바바라교회 창립 및 헌당식이 지난 326일 필리핀 아구타얀 산타발바라에 위치한 동 교회당에서 거행됐다.


현지성도 30여 명과 심주석 장로 내외, 심숙이 집사. 호산나 신학교 학생들이 참석한 이날 헌당식은 김재용 선교사의 사회로 칼리토 라베가 목사의 기도, 전은표 목사의 설교, 윤영숙 선교사의 통역, 베렐리오 도동 목사의 축사, 심주석 장로의 인사, 크리스티 여전도사 파송으로 진행됐다.


전은표 목사(대구 벧엘교회)지난해 바나나 농장이던 아구타얀 산타바바라 일로일로 지역 신 주택개발 지에서 박재영 목사와 함께 어린이들을 모아놓고 이곳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도록 기도했다면서, “일년만에 청송 성광교회 심주석 장로의 2500만원의 헌금으로 대지 100, 예배당 30, 사택 10평의 아담한 교회가 완성돼 기쁘다고 밝혔다.


또 전 목사는 “28년 동안 필리핀 선교 중 처음으로 예배당을 먼저 지어 교회 설립을 하게 됐다면서, “이 교회가 지역을 복음으로 정복하고 크게 부흥하고 발전하도록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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