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 유대인의 유사점 107가지 제시


‘제2의 이스라엘 민족 한국인(부제: 한국인과 유대인의 유사점 107가지)’(현용수 지음/도서출판 쉐마/신국판/426쪽/2만5000원)이 2020년 7월 1일 출간됐다.


저자 현용수 박사(한국&미국 쉐마교육연구원 원장, 쉐마교육학회 이사장)는 다음과 질문들을 해왔다.


“△왜 하나님은 아시아권 중에서 한국보다 복음을 먼저 받아들였던 필리핀교회, 중국교회 및 일본교회보다 한국교회를 그토록 사랑하시고 더 많이 사용하시는가? △그리고 왜 많은 이들이 20세기부터 한국민족을 제2의 이스라엘 민족이라고 하는가?”


그 이유로 △교회성장학적 측면에서 교회가 급성장함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많아져 영적 이스라엘 백성(갈 3:6~9)이 많아지고 △사역적 측면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세계선교를 많이 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 2가지는 역사적으로 유럽교회, 영국교회 및 미국과 캐나다 교회도 매우 많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두 가지 증거 외에 다른 증거들, 즉 상관 관계적 측면에서 한국민족과 유대민족과의 유사점은 없는가? 왜 그러냐 하면 한국인을 제2의 이스라엘 민족이라고 칭하려면 유대인과 유사점이 다른 민족들보다 더 많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과 한국인과 이스라엘과 유대인의 유사점들을 5가지 영역으로 나눠 다루고 있다.


그 결과 △지리와 역사적 측면에서 17가지 △가족의 가치와 제도 측면에서 35가지 △교육과 문화의 측면에서 16가지 △종교적 측면에서 16가지 △경제 발전 측면에서 23가지 등 총 107가지의 유사점을 발견했다. 저자에 따르면 유사점 대부분이 한국과 한국인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많다는 것이다.


저자는 “왜 이렇게 유사점이 많은가?”라고 반문하면서 “그것은 하나님이 만세 전부터 한국민족을 마지막 시대에 사용하시기 위해 제2의 이스라엘 민족으로 택하시고 주권적으로 간섭하셨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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